건설 및 수리
우리 도시 다차를 정말 마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정원도 있고, 동물도 있고, 마을 특유의 문제들도 있으니까요. 가스와 상수도 같은 문명이 비교적 최근에 들어왔죠. 하지만 아직 도로는 없어요... 우리가 여기 집을 샀을 때...
옛날에는 변소가 집과 떨어져 있었습니다. 보통 작은 나무 구조물에 구덩이와 그 위 바닥에 구멍이 뚫린 간소한 헛간을 만들었습니다. 오물로 가득 차면 새 구덩이를 파고 변기를 그 안으로 옮겼습니다. 이런 형태의 변소가 아직도 우리 마을에 남아 있습니다.
1990년대 초, 부모님은 여전히 국영 농장에서 일하셨습니다. 아버지는 트랙터 운전사였고, 어머니는 젖 짜는 일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당시 국내 상황 때문에 임금은 현금이 아닌 현물로 지급되었습니다. 가을이면 부모님은 1년 치 곡물과 훈제 소시지 몇 다스, 그리고 걸리버 사탕 몇 봉지를 집으로 가져오시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