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우유의 맛과 품질입니다. 젖소를 구입한 후, 특히 겨울철에 우유에서 쓴맛이 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절망하지 마세요. 먼저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생충, 비타민 결핍, 저품질 사료, 불충분한 방목, 그리고 기타 질병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쓴맛의 주요 원인
먼저, 우유는 소를 포함한 많은 동물의 유선에서 생성되는 매우 복잡한 화합물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는 첫 출산 후 이 맛있고 영양가 있는 우유를 생산합니다. 이 액체의 맛과 품질은 다양한 효소를 함유한 성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쓴맛이 나는 우유의 주요 원인은 송아지 출생 몇 달 전부터 시작되는 리파아제 생성입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동물들을 키우는 많은 주인들은 이 현상이 송아지 출생 시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영양 부족, 심각한 질병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원인 | 발생 빈도 | 관련 증상 |
|---|---|---|
| 간/GLD 장애 | 90%의 경우 | 점막의 황변, 무기력함 |
| 선충증 | 65-70% | 기침, 발한, 모유 생산 감소 |
| 임신 | 마지막 삼분기에 100% | 모유량 감소 |
| 유선염 | 첫 송아지 암송아지의 경우 40-50% | 혈전, 일관성 변화 |
| 코발트 결핍 | 불량 토양에서는 30% | 법규집 |
간이나 담낭의 기능 장애
우유 맛이 쓰다면 수의사는 먼저 동물의 간과 담낭을 검사합니다. 쓴맛은 90%의 경우 간과 담낭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선천적 질환일 수도 있고, 미생물 오염으로 인한 후천적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 선천적이고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면 미성숙 송아지는 도태됩니다. 후천적 질환인 경우 치료를 시작합니다.
회충
쓴 우유의 또 다른 드문 원인은 기생충 감염입니다. 이 경우, 소화관과 주변 장기를 분석하여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암소가 기생충에 감염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동물은 기침을 하고 땀을 흘립니다. 여름에는 더위 때문일 수 있지만, 겨울에 땀이 분비된다면 99%는 벌레 때문입니다.
- 쓴맛은 바로 느껴지지만 강하지는 않고, 우유를 오래 숙성할수록 더 쓴맛이 나고, 크림이 거품을 내며, 사워크림은 매우 쓴맛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의 쓴맛을 제거하는 방법을 궁금해합니다. 우유를 40°C로 가열하면 쓴맛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쓴맛을 제거하는 방법이 아니라, 젖소를 어떻게 치료하느냐입니다. 1년에 두 번 정도 대변 검사를 통해 기생충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의사는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 다음 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 롤레놀;
- 클로자베름;
- 브론텔;
- 브라우왈센;
- 알벤다졸;
- 브로바다졸.
소에게 약을 투여하기 전에 임신한 암송아지와 수유 중인 어미에게 안전한지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십시오. 또한, 기생충 제거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과다 복용하지 마십시오. 또한, 약이 체내에서 배출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십시오. 이 기간 동안에는 우유를 마시거나 소의 고기를 먹지 마십시오.
임신
모유 생산량은 임신과 출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모유 공급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임신 마지막 몇 달 동안은 모유 생산량이 감소합니다. 모유 생산량은 수유 기간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출산 직후(초유)와 모유 수유 후, 이 두 시기에만 변동이 있습니다.
소를 비롯한 가축은 출생 직후 초유를 분비하는데, 이를 통해 송아지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항체를 얻게 됩니다. 초유는 우유와는 매우 다른 맛을 지닙니다. 지방이 많고, 짜고, 점성이 있으며, 약간의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출산 몇 달 전부터는 산모의 몸이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모든 에너지를 태아에게 쏟기 때문에 우유 생산량도 변화합니다. 이 시기에 젖소는 젖을 떼고 건유기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제때에 시작하지 않으면 (또는 일찍 시작하지 않으면) 우유에 칼슘보다 염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유는 지방이 많아지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지만, 그 양은 감소합니다. 쓴맛은 호르몬 변화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
소가 하루 종일 무엇을 먹는지는 우유의 맛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식물이 섭취되면 유선에 축적되어 우유로 배출됩니다. 이로 인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 가축이 십자화과 식물을 많이 먹으면 알칼로이드가 축적될 수 있습니다.
- 파를 먹으면 우유의 쓴맛이 줄어든다.
- 가을에 쑥을 먹는 동물은 그 맛이 쓰지만, 봄에는 그 약초를 즐겁게 먹는다.
- 아르간, 마늘, 탠시도 우유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 외에도 사료를 잘못 선택했거나 식단이 단조로울 경우 쓴맛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썩거나 상한 곡물은 우유의 맛을 변화시키며, 감자, 당근, 루타바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곡물을 많이 섭취하면 우유에 쓴맛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사료로 인해 쓴맛이 나는 경우, 사료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나중에 다른 사료로 대체해야 합니다.
유선염
유방염으로 인해 생긴 우유는 쓴맛뿐만 아니라 짠맛도 나고, 오래된 맛이 나며, 지방 함량이 낮고, 응고물이 들어 있습니다. 유방염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유선염그리고 종에 따라 맛과 증상이 다릅니다.
유방염의 종류에 따라 다른 약이 사용되기 때문에 소에게 직접 치료를 처방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화농성 유방염을 급성 유방염 치료제로 치료하면 소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의사만이 질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유방염의 종류 | 우유 pH | 지방 함량(%) | 단백질 (%) |
|---|---|---|---|
| 화농성 | 7.8-8.5 | <1.5 | 1.8-2.0 |
| 섬유소성 | 7.5-7.8 | 1.7-2.0 | 2.1-2.3 |
| 카타르 | 7.0-7.4 | 2.1-2.5 | 2.8-3.0 |
| 표준 | 6.5-6.8 | 3.2-4.0 | 3.0-3.5 |
- 화농성. 유방, 더 정확히 말하면 감염된 부위의 크기가 커지고 온도가 상승합니다. 젖은 짠맛이 나고, 고름 때문에 노랗게 변하며, 쓴맛이 나고 지방이 없습니다. 동물은 식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무관심합니다.
- 섬유소성. 유방이 커지고 체온이 상승하며,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식욕도 감퇴합니다.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덩어리가 안에 있습니다. 젖은 녹황색에 노란색 부스러기나 응고물이 섞여 있습니다. 수유는 3일 동안 중단되고, 젖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도 젖의 질과 양은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 화농성 카타르성. 수유도 중단되고, 젖이 나오더라도 붉고, 쓰고, 짜게 됩니다. 특정 부위의 유방이 딱딱하고 붉어지며, 림프절이 붓습니다. 3일 후 소는 호전되기 시작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 매운이 유형의 유방염은 송아지 출산 후 흔히 발생합니다. 유방이 붉어지고 통증이 있으며, 감염된 부위가 딱딱해집니다. 우유는 묽고, 쓴맛이 나며, 입자가 거칠어집니다.
- 카타르. 카타르성 유방염은 착유 후 첫 30일 동안 흔히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젖소의 유방 4분의 1이 붓고, 4일 후에는 유두 주변에 완두콩 모양의 병변이 나타납니다. 우유에는 혈전이 생기고 지방 함량이 감소합니다.
유방 부상
부상이나 멍이 들면 우유 맛이 직접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의 주요 징후와는 거리가 멉니다. 혈전이 생기고, 색깔이 완전히 달라지며, 유방의 모양이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미생물 발달
우유는 처음에는 맛있지만 약 24시간이 지나면 쓴맛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병원성 박테리아가 우유에 침투하여 증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보관 장소에 먼지가 많으면 이 먼지가 우유에 쌓입니다. 이는 젖통을 제대로 씻지 않았거나 축사가 위생적이지 않을 때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2차 원인
부적절한 보관으로 인해 우유의 맛이 변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착유 후 병원균을 제거하기 위해 우유를 열처리해야 합니다. 농장에서는 우유를 즉시 저온 살균하고 병에 담아 판매합니다. 다른 농장에서는 판매 전 특수 탱크에서 냉각합니다. 이는 우유가 빨리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농장 규모가 크고 완전한 살균이 사실상 불가능한 가정 환경에서는 우유가 부패하거나 병원성 미생물이 암송아지의 체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처음에는 우유 맛이 괜찮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우유가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 손으로 짜면 햇빛에 의해 매우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 우유를 25~40도 사이의 온도에 보관하면 우유가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 구리나 철제 도구는 우유를 짜거나 보관하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우유는 일반적으로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거나 위생 기준을 위반하면 상하고 쓴맛이 납니다. 착유 장비나 착유자의 손이 더러운 소의 젖을 짜면, 같은 오염 물질이 우유에 들어가 박테리아가 번식합니다.
첫 번째 유축된 우유는 별도의 용기에 담아 버려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많은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착유 용기는 이전 착유 잔여물이 없이 깨끗하게 유지하고, 세제는 깨끗이 헹궈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우유의 쓴맛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네랄 결핍
분석 결과 기생충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우유 맛이 여전히 쓴맛이 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 소는 주인, 벽, 나무, 땅, 그리고 다른 이상한 물건들을 핥습니다.
- 우유는 지방 함량을 잃습니다.
- 우유의 양이 감소합니다.
무기질 비료 공급 계획
- 미량 원소에 대한 혈액 검사(분기당 1회)
- 염화코발트 투여: 20-40mg/마리/일
- 유황 첨가량: 50g/마리/일
- 식단에서 구리 수치 조절
- 수용성 비타민 B
이는 소에게 미네랄, 특히 코발트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물에게는 이 미량 원소가 거의 필요하지 않지만, 많은 토양에는 소량으로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코발트나트륨"이라는 분홍색 정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루 두 알이면 충분하며, 치료 기간은 한 달입니다.
이 문제는 순전히 토양과 관련이 있으므로 소가 다른 방목지로 이동할 때까지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따라서 3개월마다 예방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염성 질병
렙토스피라증은 소에서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소유주가 이상을 의심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를 처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쓴맛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거의 모든 경우, 쓴맛은 스스로 또는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기 전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완치가 불가능한 요인은 단 하나, 바로 우유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적 질환입니다. 다른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 원인 | 문제에 대한 해결책 |
| 출시 전 | 출산 몇 달 전에 우유 맛이 쓴맛이 나기 시작하면 암송아지를 풀어줘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
| 설탕 부족 | 이 경우, 동물은 음식에 약간의 설탕을 첨가하기만 하면 됩니다. |
| 위산도가 높아졌어요 | 약국에서 소다가 함유된 슬라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매일 음식에 티스푼 1개를 첨가하면 됩니다. |
| 비타민 결핍증 | 암소의 식단을 검토하고 비타민을 더 추가해야 하며, 필요한 용량은 근육 주사로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
| 감기 | 수의사를 방문해야 하며, 수의사만이 올바른 치료법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
| 회충 | 1년에 두 번, 초봄과 초가을에 동물에게 구충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만약 기생충이 발생하면, 수의사가 약을 처방해야 합니다. |
|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음 | 동물을 키우는 방은 환기를 시키고 매일 청소해야 하며, 젖소와 젖짜는 장소는 젖을 짜기 전에 씻어야 합니다. |
| 영양 부족 | 곡물과 건초는 첨가물이 없는 고품질이어야 합니다. 비트, 당밀, 비트 잎을 매일 소량씩 식단에 추가해야 합니다. |
젖소의 쓴맛이 나는 우유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의사는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적절한 사료 공급이나 관리와 같은 경우에는 소유주가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즉시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소를 도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액 및 소변 검사와 구충제 복용은 중요한 예방 조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