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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직접 만드는 방법, 또는 고추 수확물을 보존하는 방법

파프리카라는 향신료는 다들 잘 알고 계시죠. 그런데 이게 뭐고,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알고 보니 살짝 매운맛이 나는 빨간 고추를 뜻하는 외국어 이름이었습니다.

"벨페퍼"라는 이름은 불가리아 육종가들이 활발하게 재배하기 시작하고 더 달콤하고 껍질이 두꺼운 열매를 가진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면서 나중에 붙여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추를 수확하는 동안 이 양념을 직접 만들어 겨울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수확하다

수확철이 되면 과일을 씻어서 분류하고, 줄기와 씨앗을 제거합니다.

겨울에는 가장 크고 예쁜 고추를 속을 채우기 위해 냉동해 둡니다. 보관이 잘 되고 단단하게 하려면 데칩니다. 끓는 물을 고추 위에 몇 분간 붓습니다. 그런 다음 뜨거운 물을 버리고 바로 찬물을 채웁니다.

고추

이렇게 하면 고추가 더 부드러워지고 고추를 서로 안에 넣기 쉬워져 이런 요리가 완성됩니다.

겨울철 고추

나는 그것들을 봉지에 묶어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고추

비뚤어지거나 손상되었거나 다른 결함이 있는 고추를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건조기에 넣습니다.

건조대 위의 고추

건조기가 없다면 50~60도로 맞춰진 오븐을 사용하세요. 이렇게 하면 말린 고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린 고추

이 조리법은 겨울철 수프나 다른 따뜻한 요리에 넣으면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말린 고추는 생고추보다 칼로리가 훨씬 높은데, 말리면 피망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저는 직사광선을 피해 찬장에 보관합니다.

말린 고추로 파프리카를 만들죠. 블렌더나 커피 분쇄기로 잘게 갈아서 가루를 만듭니다.

파프리카

약간의 풍미와 쓴맛을 더하기 위해, 나는 말린 고추 꼬투리를 집에서 만든 파프리카에 첨가합니다.

다진 피망을 보관하는 또 다른 방법은 냉동하는 것입니다. 피망을 잘게 자른 후, 봉지나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고추 냉동

이 경우, 따뜻한 음식(밥, 스튜 등)에 넣어 드실 수 있습니다. 단, 미리 해동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눅눅하고 맛이 없어집니다. 요리 직전에 냉동실에서 고추를 꺼내 요리에 재빨리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맛과 식감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댓글: 1
2022년 12월 29일

저도 고추를 다양한 형태로 항상 얼려 먹어요. 특히 얇게 채 썰어 먹는 걸 좋아해요. 보르시치나 소스에 넣으면 정말 보기 좋거든요. 그리고 직접 만들어 주신 파프리카에도 정말 감사드려요! 직접 만들어 봤는데, 시판 양념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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