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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는 내 다차에 심을 새로운 꽃이에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며칠 전, 새 글라디올러스를 사러 정원 센터에 갔어요. 저희 다차에는 분홍색, 버건디색, 주황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등 다양한 글라디올러스가 자라고 있어요. 작년 봄에는 흰색 글라디올러스를 몇 개 샀어요.

더블 옐로우 프리지아화려한 그림이 담긴 다양한 패키지 중에서 제 눈길을 사로잡는 건 없었는데, 마침 프리지아 사진이 눈에 띄었어요. 프리지아를 직접 키워본 적은 없었지만, 한동안 인터넷에서 검색하며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차에 심어보기로 했어요.

여러 종류가 있어요. 겹꽃, 홑꽃, 온갖 색깔이 있죠. 저는 겹꽃 노란색 프리지아를 샀어요. 저는 햇살처럼 밝은 노란색 꽃을 정말 좋아해요! 이렇게 생겼어요. 포장에는 밝은 갈색 껍질로 덮인 구근 15개가 들어 있어요. 구근은 크지 않고 길쭉하며 튼튼해요.

프리지아는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구근 식물로, 글라디올러스를 연상시키는 칼 모양의 녹색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기로운 꽃은 겹꽃 또는 홑꽃으로 피며, 10~12송이의 꽃차례에 모여 핍니다. 꽃의 지름은 8cm입니다. 식물의 키는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키우는 프리지아는 키가 30cm 정도로 낮으며, 화분, 용기, 또는 땅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꽃을 화분에 심기로 했습니다. 구근 15개 전부입니다. 이 꽃은 더위를 좋아하는 꽃이라, 풍성하고 오래도록 꽃을 피우려면 햇볕이 잘 들어야 합니다.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는 여름이 종종 시원하고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화단 흙에 심으면 과습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화분에 심은 프리지아는 언제든지 온실로 옮겨 심거나 캐노피 아래에 심을 수 있습니다.

프리지아 구근

먼저 인터넷에서 알려준 대로 양파 껍질을 벗겼어요. 아직 양파 껍질 아래에 좀 더 얇은 껍질이 남아 있는데, 그건 벗기지 않았어요. 이게 갓 안에 있는 귀여운 양파예요!

심기 전 프리지아 구근 준비

구근을 살펴보니, 밑에서 작고 하얀 뿌리가 돋아난 것도 있고, 꼭대기에서 새싹이 돋아난 것도 있었습니다. 구근은 밝은 색에 단단하고 건강했지만, 두 개는 검은 반점이 있었습니다.

프리지아를 연한 분홍색 과망간산칼륨 용액에 2시간 동안 담가 두었습니다. 점박이 구근은 선명한 녹색으로 물들였습니다.

프리지아 구근 심기 전 소독
화분 바닥에 팽창성 점토를 깔고 그 안에 비옥하고 부드러운 흙을 채웠습니다. 구근을 심고 흙을 덮은 후, 흙을 소독하기 위해 파이토스포린을 넣은 물을 주었습니다. 화분은 비닐봉지로 덮었습니다.

프리지아 구근 심기

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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