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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 가을의 왕

어린 시절부터 내 마음속에 간직했던 사진
꽃밭에는 달리아가 꽃을 피웠어요
매우 크고 벨벳 같은
테리 소재도 있고, 빛나는 소재도 있고,

그리고 다양한 색상으로
밝은 노란색, 흰색, 빨간색,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아름답고 쾌활한 남자들로부터.

달리아는 흰색부터 진한 버건디, 심지어 투톤까지 다양한 색상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봉오리의 모양도 다양합니다. 크고 작은 것, 겹꽃과 홑꽃, 선인장 모양, 구형, 폼폼 등 다양합니다. 꽃잎도 둥글고 길쭉한 것, 좁고 뾰족한 것, 말린 것, 활짝 핀 것 등 다양합니다.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덤불은 키가 크고 튼튼할 수 있으며, 키가 작은 덤불도 있습니다.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는 다년생으로 겨울 동안 덩이줄기를 캐내야 하는 식물이거나, 한해살이 식물로 봄에 씨앗을 파종하는 식물입니다. 달리아는 오랫동안 꽃을 피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월에 첫 꽃이 피고 첫 서리가 내릴 때까지 향기를 유지합니다.

달리아 - 가을의 왕

어머니께서는 이 꽃을 정말 좋아하셔서, 이 사진처럼 꽃이 큰 여러해살이풀 달리아를 키우셨답니다. 이 달리아는 저희 로예프 루체이 공원에서 자라고 있어요.

달리아 - 가을의 왕

이제 어머니는 더 이상 꽃 재배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달리아는 정말 다루기 힘들었어요. 가을에 파내서 상자에 담아 겨울 동안 지하실에 보관했죠. 이른 봄에 상자를 꺼내 창턱에 놓아 싹이 트도록 한 다음, 마당에 심었어요. 마당 전체가 크고 화려한 달리아 향기로 가득했어요. 9월 1일에는 동네 아이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꽃다발을 나눠주었어요.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는 "베시욜레 레뱌타(Vesyolye Rebyata)" 품종의 한해살이 달리아가 모든 마당, 화단, 정원에 자라고 꽃을 피웁니다. 키가 작은 이 관목은 꽤 큰 꽃을 피웁니다. 흰색,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 라일락색, 버건디색 등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꽃들이 여름 내내 시베리아의 정원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다차(dacha)에서 달리아도 키웁니다. 다년생 식물은 키우기 싫어서 한해살이풀을 키웁니다. 매년 봄마다 상자에 씨앗을 심고, 모종은 5월 말까지 온실에서 키운 후 땅에 심습니다. 여러 품종을 사는데, "베시오예 레비야타(Vesyolye Rebyata)"나 "피가로(Figaro)"처럼 키가 작은 품종을 선호합니다.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고 꽃도 많이 핍니다. 묘목을 옮겨 심을 때는 보통 구덩이에 나무재와 퇴비를 조금 넣고 물을 주고 멀칭을 해줍니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잔디 비료를 줍니다.

키가 크거나 중간 크기의 관목은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달리아는 줄기가 약해서 비가 오면 쉽게 부러지기 때문입니다. 키가 작은 관목은 지지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꽃이 오래 지속되도록 하려면 시든 꽃봉오리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 꽃이 자랄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품종의 시든 꽃봉오리 몇 개를 남겨두고 씨앗으로 심었다가 가을에 수확하기도 합니다. 달리아 묘목은 봄에 화단에서 자가 파종으로 싹을 틔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을에 식물을 뽑아보면 뿌리에서 덩이줄기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덩이줄기는 겨울 동안 지하실에 보관했다가 봄에 상자에 심으면 됩니다. 그러니 달리아 번식은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달리아는 꽃다발에도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달리아 - 가을의 왕

달리아 - 가을의 왕

질병 및 해충

달리아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이나 과습 시 부패병, 푸자리움 시들음병, 곰팡이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 흰가루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이 여름에도 달리아는 건강합니다. 잎을 갉아먹는 해충은 아마도 거세미나방 정도일 것 같지만, 식물에 애벌레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면 민달팽이일지도 모릅니다. 올해는 민달팽이가 많이 생겼습니다. 3개월째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 해충들이 양배추, 호스타, 리굴라리아, 딸기 등 어디에나 있습니다.

덤불 아래에 나무재를 여러 번 뿌렸는데, 비에 씻겨 나가더군요. 겨자와 고춧가루를 섞어 뿌렸는데, 그러면 민달팽이가 식물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인터넷에서 덤불 아래 흙에 과인산나트륨을 뿌리면 민달팽이가 죽는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사소한 문제이고, 해충 방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댓글: 1
2020년 8월 4일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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