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국화
그들은 우리 정원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그들의 꽃은 줄무늬가 있습니다
그들은 영혼과 눈을 즐겁게 합니다.아름다운 소녀들처럼
밝은 색으로 칠해진 치마에
그들은 바람에 흔들리고,
그들에게는 태양이 빛나고 있어요!
작년(2019년)에 처음으로 한해살이풀 국화를 심었습니다. 다네티(Danetti)라는 씨앗 믹스였죠. 포장에 적힌 국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분홍색, 노란색, 빨간색의 아름답고 큰 겹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성장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국화 꽃은 여전히 우아하고, 마치 데이지처럼 화사한 색깔을 자랑합니다. 밝은 줄무늬 우산을 닮았고, 어린 사촌이 입던 치마를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올해도 꽃이 만발하여 우리를 기쁘게 해 주었습니다.
용골국화는 한해살이풀로 키가 약 70cm이며, 곧게 뻗은 줄기에 수많은 가지가 돋아납니다. 길고 튼튼한 줄기에 1~3개의 꽃차례가 맺힙니다.
꽃잎은 데이지 꽃잎처럼 두세 가지 색깔로 물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용골국화를 삼색국화라고도 부르는 이유일 것입니다. 이 식물의 잎은 짙은 녹색에 조각처럼 섬세하고 레이스처럼 생겼는데, 마치 측백나무 잎을 떠올리게 합니다.
저는 국화 씨앗을 키우고, 4월 중순에 다른 꽃과 함께 상자에 국화를 한 줄로 심습니다.
이 묘목은 키우기 쉽고, 새싹이 튼튼하며 잘 자라지 않습니다. 씨앗을 화단에 직접 파종하면 개화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은 자가 파종으로 쉽게 번식하며, 이전에 국화가 자랐던 곳에 봄에 새싹이 돋아납니다.
5월 말에 화단에 심었어요. 봄에 화단에 퇴비를 넣었기 때문에 흙에는 비료를 주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 묘목이 자리를 잡으면 비료를 줘야 하는데, 발효된 풀을 우려낸 물을 줬어요.
한 시즌 내내 비료를 전혀 주지 않았습니다. 국화에 주기적으로 미네랄 비료를 주는 것이 좋지만, 국화가 잘 자라고 꽃도 많이 피는데 굳이 비료를 줄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정기적인 물주기는 필수입니다. 이 식물은 가뭄을 잘 견디지 못해 꽃이 작아지고 새싹이 잘 나지 않습니다. 풍성한 꽃을 피우려면 시든 꽃은 잘라내야 합니다. 새싹 몇 개는 씨앗 생산을 위해 남겨둘 수 있습니다.
국화에서 어떤 질병이나 해충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첫 꽃은 6월 중순에 피고 첫 서리가 내릴 때까지 여름 내내 피어납니다.
국화 덤불을 묶어두면 다육식물의 가지가 바람과 비에 부러지지 않습니다.
가을에는 씨앗을 모으고, 덤불을 뽑아내고, 흙을 고루 갈아줍니다. 내년에는 같은 자리에 다시 국화를 심을 거예요.
삼색 국화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세요. 밝고 우아하죠.
여름 내내 꽃이 피는 한해살이 식물을 화단에 심을지 고민이라면, 용골국화를 심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