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품종의 씨앗을 받았을 때, 저는 이 특이한 이름의 의미를 알고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직물을 꼬아서 매듭을 지어 천에 여러 색의 줄무늬를 만드는 직물 염색 기법이 있더군요. 그래서 육종가들은 이 특이한 토마토에 금빛 진주빛 염료를 듬뿍 묻혀 버클리 타이 다이 하트(Berkeley Tie Dye Haat)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버클리 타이 다이 하트 토마토는 키가 크고 튼튼하고 아름다운 덤불을 가지고 있으며, 열매가 잘 열리는 수많은 꽃송이를 맺습니다. 아래쪽 꽃송이에는 토마토가 더 많이 달리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꽃줄기가 완전히 수분되지 않아 일부 꽃이 떨어졌습니다. 이는 아마도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여름은 시원하고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입니다.
일부 과일에는 거친 줄무늬가 생겼지만, 대부분의 토마토는 깨끗하고 매끈합니다.
매우 장식적으로 보이는데, 익지 않은 과일은 밝은 녹색에 짙은 녹색 줄무늬가 있으며, 하트 모양입니다.
익은 토마토는 색깔이 붉은 갈색이고, 줄무늬는 황금빛 진주광택이 나는 황록색입니다.
온실에서 두 그루의 덤불을 키우고 있는데, 하나는 키가 크고 다른 하나는 키가 작아요.
묘목은 약하고 비뚤어져서, 아마도 햇빛이 부족해서 역광이 드는 선반 위에서 자랐을 것입니다. 온실로 옮겨 심자 금세 회복되어 튼튼한 덤불로 자랐습니다.
토마토는 7월 20일에 빨갛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크기는 다양합니다. 큰 것은 약 300g이고, 작은 것은 150~200g입니다.
버클리 타이다이핫의 단면은 이렇습니다. 과육은 붉고 즙이 많습니다. 토마토는 맛있고 약간 시큼하며 향긋합니다. 과숙 토마토는 산미가 더 강합니다.
씨앗을 좀 구했는데, 버클리 타이 다이 하트 토마토 품종을 꼭 재배할 생각입니다. 제가 시험해 본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