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과 수확량이 엄청났어요. 가지가 너무 무거워서 땅바닥까지 휘어져 있어서 부러지지 않게 받쳐줘야 했어요.
8월 말이 되자 사과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과가 익어 수확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죠. 나무 아래 풀밭에는 사과가 점점 더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과를 따서 나눠주고, 직접 먹었습니다. 그리고 수확한 사과를 가공해서 잼을 만들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설탕에 절인 과일, 사과 파이용 잼, 사과 식초.
얼마 전 우리는 사과 한 통을 따서 손질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조각으로 썰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설탕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무게를 측정했습니다.
큰 냄비에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물 반 컵을 더해 시럽을 만들었습니다.
설탕이 녹으면 사과 조각을 넣고 잘 섞은 후 약한 불에서 약 5분간 조리했습니다.
그런 다음 스토브를 끄고 잼을 식혀서 조각이 시럽에 담가지도록 두었습니다.
사과가 달고, 잼 맛도 달콤해서 구연산을 조금 넣었어요. 구연산 덕분에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졌고, 사과 조각이 너무 익는 것도 막아주어 사과의 색과 향을 그대로 유지해 줍니다.
방부제 역할도 합니다. 잼이 더 오래 보관됩니다. 저희는 모든 잼을 아파트 복도에 있는 옷장에 보관합니다.
잼을 약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였습니다. 잼이 완성되었고, 시럽이 걸쭉해지고 꿀색이 되었습니다. 잼을 세 병 만들었습니다.
아직 사과가 많이 남았는데, 만들어 봤어요. 통사과 콤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