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보프 오이는 M.G. 쿠드랴브체프와 E.I. 골로바츠카야라는 두 명의 창의적인 듀오가 개발한 독특한 교배종입니다. 2010년 농업용으로 공식 승인된 이 품종은 자가수정이 가능하고 수분 없이도 열매를 맺는다는 특징이 있어 특히 귀합니다.
품종 소개
높은 결실률을 얻으려면 식물의 비료 공급과 물 주기를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품종은 오이 모자이크병, 올리브 잎점병, 그리고 흰가루병과 같은 병충해에 강합니다.
이 품종은 겨울-봄 재배를 위해 광주기 1과 3에서 재배하도록 등록되었으며, 난방이 필요 없는 온실 재배를 위해 광주기 4에서 재배하도록 등록되었습니다. 류보프는 샐러드용으로 개발된 단위결실성 품종입니다.
류보프 수풀의 성공적인 생장을 위해서는 임시 비닐하우스나 이와 유사한 온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품종은 1제곱미터당 평균 10.2~10.5kg의 풍부한 수확량을 자랑합니다.
- ✓ 묘목을 심는 데 가장 적합한 토양 온도는 최소 15°C입니다.
- ✓ 곰팡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짚이나 농용섬유로 멀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과 과일의 외관의 특징
류보프 오이 품종은 무궁화 생장 패턴을 보이며, 가지가 적당히 갈라집니다. 잎은 작고 연녹색입니다. 암꽃은 마디에 피는데, 보통 마디당 두세 개씩 핍니다.
이 종의 과일은 크기가 작고 무게가 75~80g이며, 원통형 모양이고 표면에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반점이 있는 녹색을 띤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품종은 송이오이입니다. 과실 표면은 적당히 골이 있고, 혹은 낮은 밀도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 품종의 가시(털)는 흰색입니다.
맛과 목적의 특징
오이는 풍미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속은 아삭하고 즙이 많으며 부드러워 갓 만든 샐러드에 곁들이면 최고의 식재료가 됩니다. 게다가, 이 교배종은 작고 단단한 구조 덕분에 겨울철 보관에도 이상적입니다.
성장과 보살핌
5월 20일 이후부터 6월 10일 이전에는 묘목을 열린 모판으로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는 1제곱미터당 4~5개의 묘목이 가장 좋고, 온실에서는 1제곱미터당 2~3개의 묘목이면 충분합니다.
리뷰
류보프 오이 품종은 긍정적인 특성을 자랑하며, 정원사들은 단점을 거의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 품종은 갑작스러운 봄철 추위, 폭우, 그리고 강한 햇빛을 잘 견딥니다. 류보프는 교배종이므로, 직접 씨앗을 파종해서는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