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르 애호박은 시각적인 특징을 포함한 여러 장점으로 유명한 품종입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모종 씨앗을 제대로 파종하고 야외에 심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심기, 재배, 그리고 관리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다룹니다.
품종 및 특징 설명
초조생, 내한성 품종입니다. 생장이 왕성하며, 발아 후 과실 성숙까지 40~50일이 걸립니다. 수풀이 우거져 있으며, 주로 암꽃을 피우고 잎은 희박합니다.
열매는 원통형입니다. 애호박은 얇고 연약한 연녹색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수확하지 않으면 껍질이 연한 노란색을 띱니다. 과육은 부드럽고 조밀하며, 쓴맛이 없고 기분 좋은 맛과 연한 노란색을 띱니다. 애호박 하나의 무게는 500~900g이며, 철, 인, 칼슘, 칼륨과 같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씨앗에서 묘목을 키우는 방법은?
모종을 키우려면 4월 중순이나 5월에 애호박 씨앗을 파종하세요. 햇볕을 최대한 많이 쬐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온실에서 모종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300~500ml 용량의 특수 컵을 사용하세요. 모종은 25~30일 정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정원에 심는 시기는 빠르면 2주 정도면 충분합니다.
- ✓ 씨앗 발아에 가장 적합한 온도: 낮에는 25~30°C, 밤에는 18°C 이상.
- ✓ 식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관개 시 따뜻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씨앗을 파종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3~4cm 깊이로 심은 후, 싹이 난 씨앗을 하나씩 심고, 마른 씨앗을 여러 개 모아 심습니다(묘목이 나오면 가장 잘 자라는 것을 골라내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 따뜻한 물을 흙에 충분히 주고, 묘목은 섭씨 25~30도의 따뜻한 곳에 보관합니다.
며칠 후면 묘목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성장 속도가 빨라집니다. 이 기간 동안 용기를 온도가 섭씨 18도 정도인 채광이 좋은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묘목이 바로 늘어나서 며칠 안에 땅에 심기에 적합하지 않게 됩니다.
야코르 애호박 모종 관리는 간단합니다. 이 채소는 첫날부터 왕성하게 자라기 시작하며, 온도와 물 주기 지침을 준수하는 한 질병에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한 달 안에 완전히 자랄 수 있는 식물이 돋아납니다.
열린 땅에 묘목을 심는 기술
야코르 애호박은 촉촉한 토양을 선호하기 때문에 뿌리가 마르면 수확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기 전에 물을 주고, 심는 구멍 주변의 흙을 멀칭으로 덮고, 마른 흙을 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뿌리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 심기 일주일 전에 식물을 야외 환경에 적응시켜 주세요. 아침에는 밖에 내놓고 저녁에는 실내로 다시 들여놓으세요. 일기 예보를 참고하여 따뜻하지만 흐린 날씨에 심으세요.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심는 것이 좋지만,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 10cm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 따뜻한 물을 충분히 주세요. 각 구덩이에 퇴비와 재를 약간 넣고 흙과 섞어 주세요. 애호박 뿌리는 회복이 느리므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용기에서 모종을 조심스럽게 꺼내세요.
모종을 구덩이에 심고, 자엽까지 흙으로 덮은 후 가볍게 다져줍니다. 심은 후에는 모종당 1리터씩 뿌리 주변 흙에 물을 줍니다. 밤에는 식물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비닐이나 부직포로 덮어줍니다.
품종에 관계없이 호박을 심고, 키우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을 알아보려면 다음 영상을 시청하세요.
호박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은?
식물이 너무 크게 자라면 잎, 특히 채소 아랫부분을 일부 제거하세요. 이렇게 하면 수확량은 줄어들지만 애호박이 빨리 자라게 됩니다.
관리 지침:
- 흙이 마르면 필요에 따라 물을 주고, 완전히 마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하지만 과도한 수분은 수확량 감소와 애호박이 걸리기 쉬운 곰팡이병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묘목에는 세 번째 잎이 나올 때와 첫 번째 비료를 준 후 10일째에 두 번 비료를 주어야 합니다. 다 자란 식물은 뿌리가 내린 후, 개화 전, 그리고 열매가 맺히기 전에 한 계절에 세 번 비료를 줍니다. 하지만 식물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비료의 양은 크게 달라집니다.
- 식물의 큰 잎은 특히 생장기에 많은 양의 질소를 필요로 합니다. 거름, 재, 퇴비에는 질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질산암모늄, 요소, 과인산비료, 그리고 다른 광물질 비료도 식물에 이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 인산 비료는 과일과 씨앗 형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개화기에 시비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유기 비료는 냉동 생선 300g을 다져서 물 10리터에 희석한 것입니다.
- 칼륨 결핍은 잎이 노랗게 변하고 말라죽게 할 뿐만 아니라, 식물이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하기 어렵게 만들고 가뭄과 추위에 잘 적응하지 못하게 합니다. 질산칼륨, 니트로포스카, 암모포스카 같은 무기질 비료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는 권장되는 천연 비료입니다.
- 애호박은 미량 영양소, 특히 붕소 결핍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붕산 용액을 잎에 시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시비는 착과를 촉진하고 곰팡이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줍니다.
- 애호박을 요리나 통조림으로 며칠에 한 번씩 사용하려면 저녁에 물을 줄 뿐만 아니라 물에 희석한 미네랄 비료 용액도 주어야 합니다. 또한 20일마다 뮬린 추출물을 넣어야 합니다.
애호박은 섭씨 11도에서 30도 사이의 온도에서만 열매를 맺습니다. 이 채소의 특징은 첫 열매가 맺힌 후 성장과 개화가 느려진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다 자란 애호박은 며칠 간격으로 수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개화와 새 열매 맺기가 촉진되고, 결실 기간도 3개월 정도 연장됩니다. 묘목이 자라면서 주변 흙을 조심스럽게 풀어주고 가볍게 흙을 덮어줍니다.
- ✓ 과일이 맺히는 온도 범위: +11°C ~ +30°C.
- ✓ 새로운 난소를 자극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확이 필요합니다.
애호박을 재배할 때는 윤작을 엄격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 감자, 양파, 양배추를 먼저 심었던 모판에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확은 언제?
8월의 차가운 이슬은 애호박의 성장을 늦춥니다. 수확물을 보존하려면 애호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땅에 떨어진 애호박 아래에 부직포 조각이나 솔잎 한 줌을 깔아 썩는 것을 방지하세요.
채소를 바로 먹지 않을 경우, 완전히 익을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질기게 되면 길이가 30~50cm, 무게는 1.5~2.5kg에 달합니다. 이 시기에는 야코르 뿌리채소를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최대 한 달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수확은 7월부터 9월 말까지 이루어집니다. 정원사들은 1제곱미터당 최대 12kg의 익은 애호박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품종의 장단점
이 품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뿌리 작물은 늦봄과 초가을의 단기적인 기온 강하에 강합니다. 이는 식물 관리가 크게 간소화되어 생장 기간과 결실 기간이 연장됩니다. 러시아 중부에서는 5월 초부터 묘목을 비닐 덮개 아래에 심습니다.
- 가뭄에 강해 주말에만 텃밭에 갈 수 있는 정원사들에게 특히 편리합니다. 애호박은 재배 조건이 까다롭지 않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열매가 익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모양이 변형되고 맛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야채 재배자들의 리뷰
야코르 품종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뿌리채소를 심고 재배해 본 정원사들의 다양한 후기가 온라인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저는 애호박 햄버거를 만들어요. 애호박 두 조각 사이에 후추를 뿌린 닭고기 필레를 넣고 허브와 마늘을 뿌린 후 상추 잎으로 감싸요. 가족 모두 좋아해요.
야코르 애호박 품종은 많은 정원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모종 씨앗을 제대로 파종하고 야외에 심는 방법을 알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적절한 물주기와 비료 주기를 포함한 적절한 관리는 고품질과 독특한 풍미를 보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