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환경에서 재배할 수 있는 오이는 언제나 농부들의 관심을 사로잡습니다. 그중에서도 발코니 미라클은 독특한 품종으로, 채소밭이나 온실뿐만 아니라 난방이 되는 발코니, 로지아, 창틀에서도 재배하기에 이상적입니다.
품종 소개
발코니 미라클 F1은 두 가지 오이 품종을 교배하여 탄생한 1세대 교배종입니다. 이 교배종은 은은한 단맛과 쓴맛 없이 뛰어난 풍미를 자랑합니다.
발신자
현대 식물 육종가들과 식물 육종가들은 더욱 발전된 농작물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업적 중 하나가 2018년 국가 등록부에 등재된 "발코니 미라클" 오이 품종입니다. 세덱(Sedek) 회사 관계자들은 2016년 상반기에 해당 품종의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품종은 A. N. 루키야넨코, I. N. 두비니나, 그리고 S. V. 두비닌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본질적으로 단순한 품종이 아니라 교배종입니다.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성뿐만 아니라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과실 풍미가 특징입니다.
식물과 오이의 외부 특성
이 품종은 단위결실성으로, 암꽃을 맺고 수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물이 스스로 씨방을 만들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 관목은 뿌리가 촘촘하여 발코니나 실내에 놓을 수 있는 화분이나 화분에 심어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이 식물은 햇빛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그늘을 잘 견디며, 가뭄에도 강합니다.
또 다른 장점은 면역력이 강해 예방적 화학 처리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 품종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차가운 바람과 외풍이며, 심는 동안 이러한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이 품종의 오이 덤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한한 성장
- 긴 중앙 줄기(160-170cm)
- 중간 정도의 분기;
- 튼튼하지만 짧아진 뿌리 시스템
- 많은 측지 싹
- 중간 크기의 잎은 보통의 녹색을 띤다.
- 난소의 클러스터 형성(약 4개 단위).
이제 과일 자체의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 길이는 최대 10cm에 이르며, 이를 통해 오이 피클로 분류할 수 있으며, 피클 단계에서의 매개변수는 7-8cm입니다.
- 오이 하나의 무게는 100~140g입니다.
- 모양은 고전적입니다. 일반적인 원통형입니다.
- 표준색은 녹색입니다.
- 피부는 매끄럽고 결절이 적고 윤기가 난다(결절은 날카롭지 않고 털이 없다).
맛과 목적
발코니 미라클은 쓴맛 없이 조화롭고 달콤한 풍미를 지녔습니다. 이 오이의 과육은 즙이 많고 아삭합니다. 이 품종은 샐러드용으로 판매되지만, 정원사들은 샐러드나 슬라이스뿐만 아니라 겨울철 통조림으로도 자주 사용합니다. 이 오이는 또한 다양한 겨울과 가을 별미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숙성 시간 및 수확량
이 품종은 중조기 품종으로, 씨앗에서 녹색 싹이 나온 후 50~55일 후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첫 번째 신선한 오이는 빠르면 40~43일 만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발코니 미라클은 수확량이 좋습니다. 노지나 발코니에서 1제곱미터당 평균 14~16kg의 오이를 수확할 수 있으며, 온실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수확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역적 특징
이 품종은 어느 지역에나 잘 적응합니다. 따뜻한 남부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재배하고, 북부 지역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하는데, 특히 시베리아와 우랄 산맥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오이를 실내에서 재배하는 경우 기후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온실 밖에서는 식물이 덮개 아래보다 덜 안전하게 느껴집니다. 섭씨 15~16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여 꽃이 말라 죽는 것은 거의 피할 수 없습니다.
발코니 미라클에 오이 심기
이국적인 외관에도 불구하고 발코니 미라클 F1 오이 품종은 초보 정원사에게도 재배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몇 가지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씨앗 파종을 위한 최적의 시기
작업의 정확한 날짜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 발코니 미라클 F1은 섭씨 15~16도 이하의 온도를 견디지 못하는 고온성 식물입니다. 따라서 5월 20일부터 이 오이 품종을 야외에 파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묘목을 온실로 옮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 재배 방법을 결정했다면, 묘목 씨앗을 뿌릴 시기를 정하세요. 이를 위해 예상 이식일에서 22~27일을 빼세요.
- 실내 재배용 오이 씨앗 파종은 연중 가능합니다. 하지만 새해처럼 특정 날짜까지 신선한 오이를 수확하고 싶다면 파종 날짜를 미리 계획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1월 1일에서 10일 사이에 파종하면 12월 25일이나 30일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씨앗 파종 기간을 계산할 때는 겨울철 일광 시간이 짧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이로 인해 오이의 숙성 기간이 약 10~12일 정도 늘어납니다.
종자 가공 및 발아
오이 묘목을 미리 심는 것은 묘목의 생존력과 생산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별한 절차를 통해 씨앗 표면의 유해 미생물을 제거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오이 씨앗 준비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됩니다.
- 워밍업. 이렇게 하려면 씨앗을 40~50도의 오븐에서 말리거나 씨앗 봉지를 뜨거운 라디에이터에 며칠 동안 놓아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암꽃의 수가 늘어나 수확량이 늘어납니다.
- 소독. 씨앗을 과망간산칼륨 묽은 용액에 몇 시간 동안 담가두면 연한 분홍색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식물을 질병과 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젖은 천에 발아시키기. 섭씨 27~29도의 온도에서 이 작업을 수행하세요. 이 과정은 식물 성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선별 과정으로도 활용됩니다. 건강하고 통통한 오이 씨앗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2~4일 안에 발아합니다. 이 기간 내에 싹이 트지 않은 오이는 버려야 합니다. 발아된 씨앗은 흙에 직접 파종할 수 있습니다.
- 씨앗을 소금 용액(30g/l)에 넣고 10분간 담가 전체 중량의 표본을 선택합니다.
- 선택한 씨앗에 성장 생물 자극제(에핀 엑스트라 2방울/100ml)를 +22°C의 온도에서 4시간 동안 처리합니다.
- 파종하기 전에 씨앗이 자유롭게 흐를 때까지 여과지 위에 씨앗을 놓아 말립니다.
묘목 재배
오이 모종 재배는 정원 화단에 심는 것뿐만 아니라 실내 정원 가꾸기에도 사용됩니다. 작은 용기는 밝고 따뜻한 곳에 두기가 더 쉽고, 오이는 물을 덜 필요로 하며, 제한된 양의 토양에 영양소가 농축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묘목용 오이 씨앗을 파종하려면 작은 용기와 기질을 준비해야 합니다.
- 직경 6~9cm 정도의 작은 화분이나 이탄컵이 용기로 적합합니다(플라스틱 용기의 경우 배수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 파종용 토양을 미리 구입하거나 이탄, 모래, 부식질, 비옥한 토양을 같은 비율로 섞어 직접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싹이 난 씨앗을 흙 속에 1.5~2cm 깊이로 심습니다. 자엽이 나올 때까지 묘목의 온도를 25~28°C로 유지합니다. 발아 후에는 충분한 빛과 21~23°C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오이 묘목을 영구적인 위치로 이식
묘목을 심는 방법은 거의 모든 정원사에게 친숙합니다. 묘목을 뿌리 덩어리와 함께 꺼내 미리 준비한 구덩이에 옮겨 심는 것입니다. 구덩이는 뿌리와 남은 흙보다 2~3cm 더 커야 합니다.
화분에 심기
야외에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발코니 미라클 오이 품종은 실내 재배에 맞게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고려 사항이 필요합니다.
- 용기의 용량은 최소 5~9리터여야 합니다. 플라스틱 병이나 세라믹 냄비 등을 잘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용기에는 배수구가 있어야 하며, 용기 바닥에는 깨진 벽돌이나 팽창된 점토를 놓아야 합니다.
- 용기를 채울 때는 묘목을 파종하는 데 사용하는 것과 성분이 비슷한 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묘목을 다시 심을 때는 원래 화분에서 조심스럽게 꺼내 흙덩어리가 뿌리에 붙어 있도록 합니다. 모종을 피트모스 화분에서 키웠다면 피트모스가 흙 속에서 분해되므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 식물에 즉시 물을 주고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 모종을 다시 심을 때는 비료를 추가로 줄 수 있습니다. 새 흙에 니트로포스카 0.5~1큰술(양에 따라 다름)과 같은 양의 요소를 첨가합니다.
관리 지침
어떤 환경에서든 재배되는 오이는 정원사의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식물은 2~3일에 한 번씩 물을 주어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온실이나 정원에서 키우는 오이에 하루에 두 번 물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에서는 환경 관리가 더 쉽지만,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수돗물은 24시간 동안, 가급적이면 햇볕에 쬐어 물을 줄 때쯤에는 따뜻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 오이 뿌리는 지표면에 가깝기 때문에 충분한 공기가 필요합니다. 원하는 만큼 흙을 풀어주려면 정기적으로 흙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지나 온실에서는 줄기 주변의 잡초도 제거해야 합니다.
- 발코니 미라클 오이를 위한 멀칭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지만, 며칠 안에 다차를 방문할 계획이 없다면 멀칭을 사용해야 합니다.
- 발코니 미라클은 니트로포스카나 요소 비료를 10~12일마다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창턱에서 키우는 실내 오이는 다른 비료를 줄 수 있습니다. 나무재, 잡초 추출물, 그리고 달걀껍질을 좋아할 것입니다.
이러한 구성 요소가 없으면 상점에서 복합 미네랄 비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오이는 주줄기가 꽤 길게 자라기 때문에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정원이나 온실에서는 격자와 부드러운 밧줄을 사용하여 지지대를 설치합니다. 발코니에도 비슷한 지지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재배할 경우, 덩굴이 자유롭게 늘어질 수 있는 화분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지지대가 필요 없습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덤불의 윗부분을 살짝 꼬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익은 오이는 매일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너무 익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새 열매를 맺을 공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질병 및 해충에 대한 저항성
발코니 미라클 오이는 그 이름에 걸맞게 곰팡이 및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탁월한 저항성을 자랑합니다. 흰가루병과 모자이크병에 강하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이 교배종은 가장 인기 있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이 덤불은 해충 발생에도 강합니다. 하지만 악천후가 예보되면 살충제와 살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특성
오이의 장점은 다재다능하다는 것입니다. 실내외에서 모두 재배할 수 있으며, 샐러드나 잼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리뷰
발코니 미라클 F1 오이는 자가수정 식물이라 도시 거주자도 쉽게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일부 실험자들은 새해 두 달 전에 씨앗을 뿌려 연말연시에 신선한 오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실내 식물의 경우, 형광등을 사용하여 조명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