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는 철분, 비타민, 단백질, 섬유질의 공급원입니다. 이 건강한 식물을 일 년 내내 즐기려면 냉동 보관할 뿐만 아니라 남향 창가에 실내에서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심은 지 몇 주 만에 싹이 트고 수확하여 먹을 준비가 됩니다. 시금치 심기 및 관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속 읽어보세요.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 할까?
| 이름 | 숙성 기간(일) | 수확량(g/식물) | 시트 크기(cm) |
|---|---|---|---|
| 빅토리아 | 25-30 | 25-28 | 8-10 |
| 마타도르 | 35-50 | 지정되지 않음 | 18-22 |
| 거인 같은 | 21-23 | 지정되지 않음 | 약 20개 |
| 뚱뚱한 잎 | 30-35 | 지정되지 않음 | 18-20 |
품종의 특성은 향후 수확량의 조기 성숙과 수량을 결정하므로 품종 선택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숙련된 정원사들은 파종 후 평균 30일 이내에 수확하고, 로제트가 잘 생기며, 잎이 크고 다육질인 조기 성숙 품종을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
위의 기준에 따르면, 집에서 재배하기에 가장 적합한 품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빅토리아이 품종은 매우 일찍 성숙하고 잎이 많은 품종으로, 발아 후 25~30일 후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 품종은 둥근 잎(길이 8~10cm)이 특징이며, 작은 로제트 모양을 이루며 땅에 단단히 붙어 있습니다. '빅토리아'는 잎자루가 두껍고 짧으며(길이 3.4~4.7cm), 한 포기의 무게는 25~28g입니다.
- 마타도르이 품종은 짙은 녹색 타원형 잎(길이 18~22cm)과 약간 솟아오른 로제트를 가진 고수확 교배종입니다. 파종 후 35~50일 이내에 성숙합니다. '마타도르'는 서리를 비롯한 악조건에 강해 발코니 재배에 널리 사용됩니다.
- 거인 같은이 품종은 섬세한 풍미를 지녀 다양한 어린이 요리에 잎을 자주 사용합니다. 첫 싹이 나온 후 21~23일이면 수확이 완료됩니다. 부드럽고 밝은 녹색 잎은 중간 크기(약 20cm 길이)이며, 빽빽하고 약간 솟아오른 로제트를 형성합니다.
- 뚱뚱한 잎이 조기 숙성 품종은 첫 싹이 나온 후 30~35일 이내에 성숙합니다. 녹색 잎은 다육질이고 타원형이며 질감이 있으며 중간 길이(18~20cm)입니다. 여러 개의 잎이 지름 25~30cm의 로제트를 형성합니다.
각 품종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습니다. 어떤 품종을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여러 품종의 씨앗을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심어 보세요. 씨앗이 익으면 여러 개를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금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은 일반 품종과 뉴질랜드 품종 두 가지로 나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두 품종 모두 집에서 재배할 수 있지만, 뉴질랜드 품종은 싹이 빨리 트지 않고 수확량이 더 많아 2~3개월 안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성장 조건
실내에서 시금치가 잘 자라려면 조명부터 습도까지 좋은 환경이 필수적입니다. 각 환경은 중요하므로 개별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온도 조건
시금치는 정상적인 발육에 고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씨앗은 4°C에서 발아할 수 있지만, 이후 성장과 발달에는 14°C에서 18°C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이상적인 온도는 15°C인데, 이 온도에서 식물은 빠르게 활력을 얻고 최적의 크기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잎도 타거나 시들지 않습니다.
이 관목은 7~10°C의 온도에서도 잘 자라지만, 잎 성장은 다소 느립니다. 18°C 이상의 온도도 피해야 합니다. 18°C가 넘으면 식물이 덩굴손으로 자라 잎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게 됩니다.
이 식물은 유리로 된 로지아에 두어도 되는데, 그런 방에서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기 쉽습니다.
대기 습도
시금치는 습기를 좋아하는 작물이므로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분무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50~60% 정도의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식물이 시들어 제대로 수확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운 날씨나 난방기에는 분무기로 식물에 정기적으로 물을 주거나 화분 주변에 물을 담은 용기를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
시금치는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채광이 좋은 남향 창턱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남동쪽이나 남서쪽 창턱에 화분을 놓아도 됩니다.
그러나 계절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봄과 여름에는 식물에 그늘을 만들어서 과열과 섬세한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 가을과 겨울, 특히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실내에 형광등을 켜서 충분한 햇빛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연중 언제든지 약 10시간의 조명이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추가적인 조명을 위해 형광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 시금치 용기에서 60cm 떨어진 곳에 설치하고 저녁에 2~3시간 이상 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묘목에 과도한 빛 노출은 꽃이 피는 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금기입니다.
필요한 장비
창턱에 시금치를 키우려면 넓은 용기에 심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최소 15cm 깊이의 상자나 용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분에도 씨앗을 심을 수 있지만, 용량은 1리터 이상 2리터 이하가 좋습니다. 용기를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 창틀에 딱 맞을까?
- 물을 빼낼 수 있는 배수구가 있나요?
- 배수층(최소 3cm)과 토양층(약 12-15cm) 두 층을 준비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 씨앗을 심는 최적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까요?(이를 계산하려면 용기를 정사각형으로 똑같은 크기로 나누고 얼마나 많은 씨앗을 심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용기가 명시된 요건을 충족한다면, 의도한 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묘목이 자란 후 이식할 것인지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 식물을 다시 심지 않고 수확을 할 경우, 즉 수확하지 않을 경우 씨앗을 뿌리기 위해 얕고 길고 넓은 화분이나 화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화분에는 여분의 물을 빼낼 구멍이 있어야 합니다.
- 자란 묘목을 다른 용기에 옮겨 심을 경우, 처음에는 작은 용기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묘목을 옮겨 심을 때 편리할 것입니다.
토양 선택 및 준비
시금치는 약알칼리성 또는 중성 pH를 가진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토양에서만 잘 자랍니다. 따라서 토탄이 첨가된 토양에는 심어서는 안 됩니다. 토탄은 토양의 산성도를 높여 식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 ✓ 심기 전에 토양 pH를 확인하세요. 최적 수준은 6.0~7.0입니다.
- ✓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양의 배수가 잘 되는지 확인하세요.
따라서 산성 토양을 제외한 시중에서 판매하는 모든 흙에 심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흙을 섞어서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시금치 재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렁이퇴비 1부와 코코넛 섬유 2부를 섞으면 수분을 유지하고 용기 내 물 고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혼합물은 영양가가 높고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며 가볍습니다.
- 지렁이퇴비 100cc당 펄라이트(질석) 1~2티스푼을 섞습니다. 원예용품점에서 코이어를 구할 수 없다면 이 기질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펄라이트나 질석은 수분을 유지하고 코이어와 동일한 토양 특성을 부여하지만, 썩지 않고 더 오래갑니다.
- 정원 흙 2, 퇴비(소퇴비 또는 낙엽퇴비) 1, 모래를 각각 1:1 비율로 섞습니다. 씨앗을 파종하기 전에 끓는 물에 데치거나 용액으로 소독합니다. 그런 다음 베이킹 시트에 5cm 깊이로 펼쳐 놓고 100°C 오븐에서 30분간 구워 추가 소독합니다.
오븐에 넣을 흙 혼합물에 미리 구멍을 뚫어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종류의 기질을 사용하든, 흙을 넣기 전에 용기 바닥에 배수층을 깔아야 합니다. 시금치는 충분한 물이 필요하며, 2~3cm 두께의 배수층을 깔면 영양분이 풍부한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배수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쇄석;
- 팽창된 점토;
- 벽돌 조각;
- 일반 폼 플라스틱을 작은 조각으로 자릅니다.
종자 재료 준비 및 심기
시금치 씨앗은 크기가 매우 크고 발아가 빠르고 균일하여 거의 100% 발아율을 보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파종 전 다음 지침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 파종 전날, 묘목을 깨끗이 씻고 따뜻한 물을 부어 24시간 동안 그대로 두세요. 이렇게 하면 발아 속도가 빨라지고 어린순이 고르게 나옵니다.
- 아침에 용기의 물을 빼세요. 씨앗이 원래 겉면이 촘촘하게 뭉쳐 있었다면, 물에 담가두면 부드러워지고 약간 부풀어 오를 것입니다.
- 파종 전 2~3시간 동안 씨앗을 과망간산칼륨이나 과망간산칼륨의 약한 용액에 담가 질병을 예방하세요. 30분 동안 담가 두세요.
- 묘목을 살짝 말려 심는 데 사용합니다.
시금치는 모종으로 심거나 영구 재배 장소에 직접 심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심기 전에 흙을 살짝 적시고 1~1.5cm 깊이의 고랑을 파세요. 고랑 사이의 최적 간격은 2~3cm입니다. 준비된 구덩이에 시금치 씨앗을 심고 흙으로 덮으세요.
묘목이 나올 때까지 용기를 비닐 랩이나 유리로 덮어주세요. 묘목은 보통 5~7일 안에 나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시금치를 심는 방법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심기 관리
시금치 화분은 남쪽을 향하는 표면에 놓아야 하며, 실내는 적절한 조명과 일정한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 후에는 첫 싹이 빨리 나오도록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리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살수
심은 직후 새로 심은 씨앗에 가볍게 물을 주세요. 그 후에는 자주 그리고 충분히 물을 주세요. 앞서 언급했듯이 시금치는 수분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건조한 토양을 견디지 못합니다.
정기적으로 물을 주는 것 외에도, 분무기에 담긴 실온의 물을 채소에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물에 영양을 공급하고 주변 습도를 높여 조기 추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낮으면 꽃대가 너무 빨리 자라 채소가 질겨져서 먹을 수 없게 됩니다.
추운 계절에는 식물 가까이에 난방 기구를 두지 마세요. 하지만 실내 온도가 낮을 경우, 물을 너무 많이 주어 흙이 무르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무기로 잎에만 물을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탑 드레싱
시금치를 정원 흙에 심었다면 생장기 초기에 액체 비료를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피토스포린 등을 비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기 전에 토양 혼합물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었다면 비료를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도한 비료 공급은 잎의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선발
이 작업은 묘목에서 시금치를 재배할 때만 수행합니다. 잎이 2~3개 나오면 원래 위치로 옮겨 심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씨앗을 파종한 후 2주 후에 옮겨 심습니다.
옮겨 심을 때는 화분에 물을 충분히 주고,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 번에 한 그루씩 조심스럽게 옮겨 심은 후 원래 자리에 심습니다. 그 후 물을 적당히 다시 줍니다.
가능한 질병
창턱에서 재배할 경우, 시금치 묘목은 실외에서 재배되는 식물을 공격할 수 있는 다양한 해충으로부터 보호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다음과 같은 질병에 취약합니다.
- 탄저병잎에 갈색이나 회색의 더러운 반점이 나타나며, 크기는 다양합니다.
- 뿌리썩음병어린 식물에 가장 흔히 위협이 됩니다. 이 질병은 잎에 반점이 생기고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 푸자리움잎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고 색깔이 변합니다. 다소 어두워지다가 노랗게 변합니다. 결국 식물은 죽습니다.
질병과 싸우려면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이며, 식물 전체가 아플 경우 불행히도 잎을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흙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수확
파종 후 3~4주가 지나면 첫 번째 녹색 싹이 돋아납니다. 시금치가 7~10cm까지 자라고 크고 빽빽한 잎이 5~6개 생기면 수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느리게 자라지만, 발아 후 20~25일이 지나면 로제트가 빠르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시금치 품종에 따라 잎꽂이는 빠르면 25~40일 후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잎은 가위로 다듬거나 줄기를 조심스럽게 잘라내야 합니다. 잎을 잡아당기거나 뜯어내는 것은 뿌리 전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어린 잎만 남겨두고 모든 잎을 한꺼번에 수확할 수도 있지만, 잎은 보관 기간이 짧아 하루 안에 시들기 때문에 숙련된 농부들은 필요에 따라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확은 아침이나 저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에는 한 덤불에서 잎을 4~5회 수확할 수 있으며, 7~10일마다 가지치기를 합니다. 꽃대가 형성되면 원할 경우 제거하여 다시 심어야 합니다.
시금치는 한해살이 식물이기 때문에 생장 주기가 짧습니다. 첫 번째 꺾꽂이 가능한 잎이 나온 후, 두 달 동안 새 잎이 활발하게 자랍니다. 여러 번 가지치기를 하면 꽃줄기가 생겨 잎이 먹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신선한 시금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려면 두 달마다 새 파종을 하고, 오래된 로제트는 뿌리째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금치는 일 년 내내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작고 낮은 화분에 씨앗을 심고, 영양분이 풍부한 흙을 사용하여 발아를 빠르게 하세요. 물론,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모종을 제대로 관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