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미토시스(Hexamitosis), 즉 구멍병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연못과 수조에 있는 거의 모든 물고기가 감염됩니다.
육미분열이란 무엇인가?
육편모충증(스피로누클레오시스 또는 옥토미토시스)은 해수어와 담수어에 영향을 미치는 기생성(침습성)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환경에 서식하는 스피로누클레우스(Spironucleus)로 알려진 단세포 편모충류인 디플로모나드(diplomonads)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편모충류는 편모충류라고도 합니다.
육미토시스 기생충은 특히 더러운 물에 많습니다. 어류, 양서류, 포유류에 기생할 수 있습니다. 편모충은 야생 어류와 양식 어류 모두에 기생합니다.
디플로모나드 중 가장 잘 알려진 종은 지아르디아(Giardia)로, 사람에게 설사를 유발합니다. 연못이나 수영장의 물을 삼키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염소는 이 기생충에 효과가 없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편모충은 물방울과 비슷합니다. 여러 쌍의 편모가 몸에 붙어 있어 이 원생동물의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단세포 생물의 최대 크기는 12마이크론입니다.
질병의 원인
물고기에서 육미분열이 발생하는 디플로모나드가 활발하게 퍼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수역의 오염 때문입니다.
연못에서 자란 물고기에서 육유사분열을 유발하는 요인:
- 물 속 산소 농도 감소
- 식단 위반
- 단조로운 식사나 식단의 갑작스러운 변화;
- 저수지의 단위 부피당 많은 물고기
- 한 연못에 크기가 다른 물고기를 키우는 것;
- 물 속의 과도한 질산염
- 비타민, 특히 B군과 C군의 결핍으로 인한 비타민 결핍증
- 예를 들어 연못에서 연못으로 이동하거나 운송하는 등 특정한 조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
육사마귀증은 연어류에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연어류의 경우, 이 질병은 주로 옆구리와 두피에 나타납니다. 잉어와 초어 또한 감염되기 쉽습니다. 메기와 장어도 이 기생충의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질병의 본질
물고기는 육유사분열에 감염되지 않고 평생 편모충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육유사분열은 열악한 환경에서만 발생합니다. 이 질병은 물고기의 장과 담낭에 영향을 미칩니다.
편모충은 위 바로 다음 부위인 장에 서식합니다. 이곳에서 기생충은 장관과 대변에 무리를 지어 서식합니다. 기생충은 혈류를 통해 온몸으로 운반되며, 혈류를 타고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만성 육유사분열이 발생합니다. 양식 어류에서는 주로 가을과 봄에 악화됩니다. 만성 어류에서는 폐사율 증가가 관찰됩니다.
질병의 증상
이 질병은 외부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의 피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궤양, 구멍, 그리고 홈이 생깁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 질병은 종종 "구멍병"이라고 불립니다.
배설물
헥사미토시스는 대변의 변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변은 반투명하고 흰색으로 변하며, 끈적끈적하고 미끈거리는 질감을 보입니다. 항문이 붓습니다.
대변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는 장세포 탈락 과정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점액으로 배출됩니다. 또 다른 유형의 소화 장애는 거의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식욕 부진
아픈 물고기는 먹지 않습니다. 감염이 심하지 않으면 물고기는 먹이를 반복적으로 삼켰다가 뱉어내며 "뱉어냅니다". 이러한 행동은 물고기가 먹이에 대해 까다롭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근본적인 문제를 나타냅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물고기의 식욕은 정상으로 돌아오며, 어린 물고기는 특히 빠르게 회복됩니다.
팽창
이 증상은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정상적인 배와 병원성 배를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물고기의 배는 과식 후와 같은 다른 이유로도 약간 커질 수 있습니다.
육유사분열의 경우, 팽만감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물고기가 먼저 체중이 감소한 후 복부가 오목해지거나 용골처럼 휘어집니다. 등도 수축합니다.
부식
먼저, 몸의 옆줄이 어두워집니다. 피부는 구멍과 궤양으로 뒤덮이고, 그 안에서 흰색 실 같은 섬유질이 보입니다. 병든 물고기의 머리에 덩어리와 누관이 나타납니다. 이 파괴적인 현상의 원인은 연골 조직의 손상입니다.
머리 앞쪽을 덮고 있는 구멍과 궤양은 육유사분열증의 가장 특징적이고 무서운 증상으로,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를 치료하고 감염을 조절한 후에도, 감염된 부위에는 흉터와 움푹 들어간 자국이 남으며, 이는 물고기의 남은 생애 동안 지속됩니다.
지느러미 파괴
감염된 물고기는 지느러미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지느러미 끝이 타들어 가면서 마치 붙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느러미를 치료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인 편모충을 해결해야 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지느러미가 완전히 빠집니다.
기타 증상
육미분열에 걸린 물고기의 다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딴 곳에 숨어 있다.
- 심각한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전혀 먹지 않습니다.
- 흰 점액이 물고기의 입, 항문, 아가미, 궤양, 머리에서 분비됩니다.
- 눈은 흰 막으로 덮이고 백내장이 생기면 시력을 잃게 됩니다.
- 질병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병든 물고기의 아가미는 피로 가득 차서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산소를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 물고기의 움직임이 불균형을 이루고 수면으로 올라온 다음 바닥으로 잠수하게 됩니다.
육유사분열 증상은 여러 가지 순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육유사분열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물고기는 보통 2주 이내에 죽습니다. 질병이 진행되는 동안 감염된 개체는 물속에 편모를 방출하여 수역 전체로 감염을 확산시킵니다.
이 질병은 주로 약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질병을 인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기적절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편모충 감염을 의심하는 데는 간접적인 징후만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 대변에 흰색 점액이 존재하는 것은 장 세포가 거부되었음을 나타냅니다.
- ✓ 물고기 머리, 특히 정면 부분에 구멍과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진단
증상이 모호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은 어렵고 복잡합니다. 가장 뚜렷한 징후인 머리에 구멍이 생길 때는 이미 질병이 너무 진행된 상태입니다.
육미분열증의 증상은 결핵균증이나 오치오포노시스와 같은 질병의 증상과 매우 유사합니다. 병리학적 원인은 위장관 부검과 미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정확하게 규명될 수 있습니다.
장이나 분변 샘플을 분석합니다. 편모충은 빠르고 불규칙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대량 감염 시 현미경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기생충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생제가 편모충에 대해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항원충제만 사용합니다.
현재 육사분열증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이 있습니다. 치료 전략과 방법은 기저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육사분열증은 항상 바이러스 감염을 동반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감염된 물고기를 별도의 연못이나 풀에 넣어 격리합니다. 이후 다음 치료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
고온 치료
이 처리 방법은 연못의 수온을 높이는 것을 포함합니다. 적절한 가열 장비가 있다면 이 방법이 가능합니다. 처리는 병든 물고기를 담을 작은 용기에 담아서 진행해야 합니다.
수온은 하루에 3~4도씩 올립니다. 필요한 경우 정상보다 8~10도 이상 올릴 수 있지만, 가능한 한 점진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이 방법은 관상어 사육사들이 더 많이 사용하며, 연못 물고기 사육에서는 덜 선호됩니다.
메트로니다졸
이 제품은 효과적인 항원충제이며, 실제 임상에서 반복적으로 검증되었습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 간주됩니다.
이 약물은 일반 수역과 격리 연못 모두에 사용됩니다. 최대 용량은 물 70리터당 500mg입니다. 메트로니다졸은 3일 동안 투여합니다. 치료 효과가 없으면 사용을 중단하십시오.
치료 결과는 보통 첫 주 안에 나타납니다. 메트로니다졸 외에도 다른 약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르니다졸과 티니다졸
이들은 그람 음성균과 혐기성 미생물총을 억제하는 합성 항균제입니다. 작용 기전은 동일하지만 작용 속도는 약간 다릅니다.
처리 작업은 다음과 같은 용량으로 일반 연못이나 침전조에서 수행됩니다.
- 티니다졸 - 물 200L당 1g
- 오르니다졸 - 물 200리터당 500mg 정제 2정.
약물은 하루 간격으로 세 번 투여합니다. 그 후 3~4일 휴식을 취하고 주기를 반복합니다. 일반적으로 두 번 투여하면 충분하지만, 기생충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 번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을 사용하는 것과 고온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약물
편모충에 감염된 물고기를 치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약물을 사용합니다.
- 푸라졸리돈. 테트라사이클린 또는 카나마이신과 병용하여 사용합니다. 물 10리터당 이 약 0.05mg의 농도로 용액을 제조합니다. 물 50리터당 카나마이신 2g 또는 테트라사이클린 0.25g을 첨가합니다.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치료를 계속합니다.
- 시프로플록사신. 수생 제제와 병용하여 사용합니다. 물 50리터당 본 제제 0.5g을 혼합하여 용액을 제조합니다. 여기에 ZMF HEXA-ex(육유사분열병 및 기타 해충 방제용)를 첨가합니다.
- 오플록사신. 이 약은 시프로플록사신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푸라졸리돈에 각각 40리터당 0.2g과 0.6g으로 희석합니다. 혼합물을 번식용 어항에 붓고, 어류를 하룻밤 동안 사육합니다.
건강격리 조치
질병이 빠르게 진행되어 물고기의 생명에 위협이 될 경우, 별도의 수조에서 치료를 실시합니다. 격리 기간 동안 편모충류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과 항균제(항생제)를 병용 투여합니다.
육유사분열 증상이 나타나면 격리가 첫 번째 단계입니다. 감염된 모든 물고기는 별도의 수조에 넣습니다. 새로 온 물고기도 예방적 치료를 위해 비슷한 수조에 넣습니다.
집에서 만든 약재
치료용 사료를 만들려면 물에 잘 녹지 않는 펠릿이 필요합니다. 펠릿 사료를 5~10분 동안 담가 두어도 묽어지면 치료용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음 약물 중 하나를 사료에 첨가합니다: 메트로니다졸, 티니다졸, 오르니다졸 또는 푸라졸리돈. 과립을 정제와 혼합하여 분말로 만든 후, 특수 베토 스타터 배양액(프로바이오틱스)에 담급니다.
또한, 물고기에게 면역 조절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합한 약물로는 인터페론, 보라색 에키네시아, 그리고 물고기용 특수 종합 비타민 등이 있습니다.
육미분열 예방
육미토병은 수역의 환경이 병원균에 유리할 때 발생합니다. 예방에는 물고기가 서식하는 연못의 이상적인 생태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가 포함됩니다.
예방 조치:
- 스피루리나, 카나마이신, 푸라졸리돈이 함유된 특수 약용식품을 주기적으로 공급합니다.
- 때때로 음식과 식단을 바꾸세요.
- 수생 환경에 종합 비타민제인 피쉬타민을 추가합니다.
- 물 속의 질산염과 인산염 수치를 확인합니다.
- 통기 및 필터의 연속 작동.
- 새로운 물고기에 대한 검역 조치.
- 식물, 토양, 살아있는 먹이의 소독.
육유사분열에 대한 영상과 현미경으로 관찰한 물고기의 육유사분열 모습:
헥사미토시스는 물고기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소화계 손상은 물고기의 폐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기생충 예방은 값비싼 약품에 대한 손실과 불필요한 지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