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자작나무버섯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섯 중 하나입니다. 낙엽활엽수림, 특히 자작나무 숲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작나무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자작나무버섯은 겉모습으로는 구별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변종이 있고 각기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어 누구나 쉽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작나무버섯의 일반적인 명칭은 자작나무버섯, 블랙헤드, 오바복입니다.

버섯의 설명 및 특징
자작나무버섯은 자작나무버섯과(Boletaceae)의 레시시눔(Lecycinum, 또는 오바복) 속(屬)에 속하며, 이 속은 자작나무버섯뿐만 아니라 사시나무버섯도 포함합니다. 자작나무와 함께 균근을 형성하며, 일반적으로 자작나무 근처에서 발견됩니다. 자작나무버섯은 독특한 외형으로 다른 버섯과 구별됩니다.
- 뚜껑은 볼록하고 무광이며 건조합니다. 지름은 최대 15cm입니다.
- 갓의 색깔은 회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합니다. 버섯의 갓은 흰색입니다.
- 어린 개체에서는 모자의 아랫부분이 흰색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회갈색 색조를 띤다.
- 자작나무 줄기는 밝은 색을 띠고 약간 두껍습니다(최대 3cm 두께). 높이는 15~17cm에 달하며 세로로 짙은 색의 비늘이 있습니다.
- 버섯의 살은 흰색이며, 뜯어도 색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어린 버섯은 속이 단단하고 부드럽지만, 자라면서 살은 느슨해집니다.
자작나무 볼레트의 화학적 구성
자작나무 볼레테의 영양가는 비타민, 섬유질,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그리고 나무 뿌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얻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영양학적으로 고기와 유사하며,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네랄 함량은 포르치니 버섯과 비슷하지만 약간 떨어집니다.
버섯에는 비타민 C, PP, E, B1, B2와 다음과 같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칼륨 - 가장 많음;
- 망간 - 일일 권장량의 37%
- 칼슘 – 일일 권장량의 18%
- 인;
- 나트륨;
- 마그네슘;
- 철.
자작나무 볼레테의 촘촘하고 살찐 부분은 저지방 식이섬유의 공급원입니다. 그 가치는 균형 잡힌 단백질 함량에 있습니다.
자작나무 볼레테의 영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품 100g당 약 20kcal
- 물 – 90.1g;
- 섬유질 – 5.1g
- 단백질 – 2.3g
- 탄수화물 – 1.2g
- 지방 – 0.9g
자작나무 볼레투스의 가치
가치 면에서 자작나무 볼레테는 "버섯의 왕"인 볼레투스 다음으로 귀한 버섯입니다. 삶거나, 튀기거나, 말리거나, 절이는 등 어떤 형태로든 먹을 수 있습니다. 오바브키 버섯은 말리거나 소금에 절이면 겨울 동안 보관이 잘 됩니다. 이 보존 식품은 소스, 파이 속, 간단한 간식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절이는 데는 숲에서 어린 버섯을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작나무버섯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희귀한 버섯입니다. 드물게 버섯 불내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유익할 수 있습니다. 과육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위장에 흡수되어 소화된 음식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자연적으로 배출합니다. 칼륨과 인 함량이 높아 신장과 부신 기능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바복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독소를 제거합니다.
- 피부에 좋습니다.
- 내부 장기(간, 신장)의 기능을 정상화합니다.
- 효소의 구조를 개선합니다.
- 유용한 요소로 풍부해집니다.
다이어트 중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자작나무 볼레테는 고기 대용품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수프를 끓여서 먹고, 덜 자주 튀기고, 소금에 절여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 파이, 스튜, 또는 볼레테 소스를 다른 요리에 첨가하여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버섯의 종류와 성장
볼레투스(Boletus)는 여러 변종이 있는 흔한 버섯입니다. 네 가지 주요 변종은 일반, 검은색, 흰색 또는 습지, 그리고 분홍색으로 변하는 변종입니다. 다른 변종들은 덜 인기가 있습니다. 이 변종들은 일반 볼레투스 및 그 친척(위에서 언급)과 함께 분류되거나 가까운 친척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모양, 분포, 심지어 맛까지 다르기 때문입니다.
| 물체 | 캡 직경(cm) | 캡 색상 | 다리 높이(cm) |
|---|---|---|---|
| 일반 자작나무 볼레트 | 최대 15개 | 밝은 회색에서 진한 갈색까지 | 15-17 |
| 검은 자작나무 볼레테 | 평소보다 적다 | 갈색, 나이가 들면서 어두워짐 | 약 12개 |
| 흰 자작나무 볼레테 | 지정되지 않음 | 거의 흰색, 흰색 비늘 포함 | 지정되지 않음 |
| 핑킹 자작나무 볼레테 | 지정되지 않음 | 회갈색에서 갈색으로 | 지정되지 않음 |
| 회색 자작나무 볼레테 | 지정되지 않음 | 올리브 갈색 또는 갈색 회색 | 지정되지 않음 |
| 잿빛 회색 오바복 | 지정되지 않음 | 밝은 갈색, 어두워짐 | 지정되지 않음 |
| 체스 모양의 자작나무 볼레테 | 최대 15개 | 황갈색 | 지정되지 않음 |
| 하디 자작나무 볼레테 | 6-15 | 회갈색에서 황토색 또는 적갈색까지 | 지정되지 않음 |
| 다채로운 오바복 | 지정되지 않음 | 얼룩덜룩한, 쥐색 | 지정되지 않음 |
일반 자작나무 볼레트
(요리 관점에서) 이 종을 대표하는 가장 가치 있는 버섯이며, 풍미도 최고입니다. 식용 버섯의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작나무버섯의 전형적인 외형을 보면 줄기가 튼튼하고 밑부분이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으며, 갓은 매끄럽고 갈색이며 반구형입니다. 밝은 회색에서 짙은 갈색까지 균일한 색상을 띱니다. 색상은 생장 조건과 균근이 형성되는 수종에 따라 달라지는데, 반드시 자작나무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 버섯은 숲 가장자리, 개간지, 자작나무 숲, 그리고 어린 나무 사이에서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혼합림을 선호하며, 어떤 해에는 수확량이 많아 개체 수가 풍부합니다. 자작나무망초는 자작나무가 섞인 가문비나무 숲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버섯 채집가들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자작나무망초를 "사냥"합니다.
검은 자작나무 볼레테
이 버섯의 또 다른 이름은 블랙헤드입니다. 일반 버섯보다 지름이 작은 더 어두운 갈색 갓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갓은 더욱 어두워집니다. 표면은 건조하지만 비가 오면 끈적끈적해집니다. 줄기는 약 12cm 길이이며, 어두운 비늘이 나타납니다. 살은 단단하며 자르면 푸른빛을 띱니다. 관은 크고 지저분한 흰색 또는 회색입니다.
블랙헤드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희귀한 종입니다. 습지 가장자리, 소나무 숲, 울창한 풀밭, 심지어 자작나무 숲 등 습한 곳에서 자라는 것을 선호합니다. 8월부터 11월까지 자라기 때문에 늦게 익는 버섯입니다. 맛은 자작나무 쇠버섯과 비슷합니다. 숲에서 블랙헤드버섯을 발견하는 것은 버섯 채집가에게 큰 기쁨입니다.
흰 자작나무(습지) 볼레테
이 버섯은 습지, 이끼 낀 그늘진 숲, 그리고 침수된 자작나무 숲에서 자생합니다. 그래서 "습지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밝고 거의 흰색에 가까운 갓이 다른 버섯들과는 외형이 다릅니다. 어린 개체는 반구형이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넓어지지만 완전히 열리지는 않습니다. 갓에는 흰색 비늘이 나타나며, 마르면서 색이 짙어집니다.
껍질과 살은 녹색을 띠며, 포자 가루는 황토색입니다. 줄기는 아래로 갈수록 푸른빛을 띱니다. 살은 헐거워서 쉽게 부러집니다. 강한 냄새나 색깔은 없습니다. 맛 면에서는 자작나무버섯보다 늪버섯이 떨어집니다. 물기가 많고 맛이 없습니다. 이 버섯은 흔하지만 생산량이 많지 않습니다. 버섯 채집가들은 한여름부터 10월까지 늪버섯을 발견합니다.
핑킹 자작나무 볼레테
분홍색 또는 산화형 나팔버섯은 짧고 얇은 줄기가 태양 쪽으로 휘어지는 경향이 있어 다른 버섯들과 다릅니다. 갓은 쿠션 모양이고, 껍질은 회갈색에서 갈색까지 다양합니다. 관 모양의 층은 희끄무레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저분한 회색으로 변합니다. 자를 때 살은 다른 변종처럼 어두워지지 않고, 오히려 옅은 분홍색으로 변하여 벽돌색을 띱니다. 그래서 나팔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핑킹버섯은 주로 가을에 북부 숲에서 발견됩니다. 습지와 습한 자작나무 숲에서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이 버섯들은 무리 지어 자라고, 각각 따로 자랍니다. 자작나무와 함께 균근을 형성합니다. 분홍색 비늘버섯은 드물며, 이끼 낀 이탄지나 빽빽한 풀숲을 선호합니다. 버섯 채집가들은 크랜베리 트레일을 따라 호수 주변, 마른 습지, 그리고 습한 숲의 저지대에서 이 버섯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회색 자작나무 볼레테
이 버섯의 다른 이름은 느릅나무버섯 또는 서어나무버섯입니다. 코카서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버섯은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서어나무에서 균근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개암나무, 포플러나무, 자작나무와 같은 다른 낙엽수 아래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열매를 맺습니다. 겉모습은 자작나무버섯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서어나무 갓은 올리브 갈색 또는 갈색을 띤 회색이며, 가장자리가 말려 있습니다. 표면은 벨벳처럼 부드럽고 고르지 않습니다. 다 자란 버섯의 껍질은 때때로 수축하여 갓 속살과 다공질층이 드러납니다. 버섯의 기공은 매우 작고 각이 져 둥글게 생겼습니다. 줄기의 살은 섬유질이며 흰색이지만, 자르면 분홍빛이 도는 자주색, 그다음 회색을 거쳐 거의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잿빛 회색 오바복
이 종의 볼레투스는 갓 아랫부분의 관 모양 층의 색깔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자르면 살은 분홍색으로 변하고, 아랫부분은 파란색이나 녹색으로 변합니다. 갓의 껍질은 밝은 갈색이며, 버섯이 자랄수록 색이 짙어집니다. 표면은 매끄럽고 볼록합니다. 줄기는 길고 가늘며, 흰색이지만 어두운 비늘이 느슨하게 있습니다. 잿빛 회색의 볼레투스는 식용 가능하지만 맛은 보통입니다. 가을에 열매를 맺습니다.
체크무늬 또는 검게 변색된 자작나무 볼레트
오바브키속(Obabki)에 속하는 이 종은 너도밤나무 숲이나 참나무 숲에서 발견되며, 이 나무들과 균근을 형성합니다. 코카서스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갓은 황갈색이고, 관 모양 층과 포자 가루는 레몬빛을 띤 노란색입니다. 어릴 때는 갓이 반구형이지만, 나중에는 끝이 뭉툭한 쿠션 모양으로 변합니다. 지름은 최대 15cm입니다. 자르면 살은 짙은 자주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줄기는 원통형 또는 곤봉 모양이며, 기부가 두꺼워집니다.
하디 자작나무 볼레테
오바복 버섯은 질기고 딱딱하며 포플러 나무와 비슷한 버섯입니다. 오바복이라는 이름은 질긴 살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버섯의 풍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살을 뜯으면 줄기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각각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갓의 지름은 6~15cm입니다. 처음에는 반구형이지만 나중에는 볼록해지고, 다 자란 버섯에서는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어릴 때는 껍질에 약간의 털이 있지만, 점차 윤기가 없고 매끄러워집니다. 갓의 색깔은 매우 다양합니다. 어린 버섯의 색깔은 살과 같지만, 색조는 회갈색에서 황토색 또는 적갈색까지 다양합니다.
딱딱한 그물버섯은 혼합림에서 자라며 사시나무와 포플러와 공생 관계를 형성합니다. 단독으로 또는 드문드문 무리 지어 자랍니다. 석회질 토양과 모래 토양, 그리고 양토를 선호합니다. 이 희귀종 그물버섯은 여름(7월부터)과 가을(열매는 11월 중순까지 계속됨)에 찾아야 합니다. 최근 그물버섯의 발견 빈도와 개체 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오바복
이 자작나무 볼레트 품종의 갓은 얼룩덜룩하고 쥐색이며, 십자무늬처럼 보입니다. 흰색 과육은 자르면 분홍색을 띠고, 줄기는 청록색을 띱니다. 관 모양의 층에 있는 구멍은 크림색입니다. 줄기 길이는 버섯이 자라야 하는 이끼의 높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줄기는 가볍고 두꺼우며, 줄기 아랫부분에 푸른빛이 감돌 수 있습니다. 비늘은 회색입니다. 이 다채로운 품종은 일반적인 자작나무 볼레트와 비슷하며, 열매도 맺고, 우리나라 남위도에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이 종류의 볼레트는 버섯 채집가들에게 인기가 없습니다. 조리가 어렵고 맛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볼레투스 버섯은 언제, 어디서 채취해야 하나요?
볼레투스버섯의 분포 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발견됩니다. 낙엽활엽수림, 낙엽침엽수림, 자작나무 숲에서 자라는 것을 선호하며, 공원이나 숲 가장자리의 어린 나무에서도 발견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이끼 숲의 개간지 가장자리와 협곡 가장자리입니다. 석회질 토양을 선호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됩니다.
자작나무 가시박쥐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일반적으로 햇빛에 의해 토양이 잘 따뜻해지는 곳에서 자랍니다.
볼레토를 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 말부터 10월까지의 여름철입니다. 자작나무 볼레토는 첫서리가 내릴 때까지 발견됩니다. 포르치니버섯과 같은 시기에, 어쩌면 조금 더 일찍 익기도 합니다. 어떤 종은 (서식지에 따라) 먼저 나타나서 더 오래 갑니다.
볼레투스 버섯은 빠른 성장으로 유명합니다. 하루에 최대 4cm, 최대 10g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5~6일이 지나면 노화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어린 버섯을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고 아삭하며 벌레가 거의 없습니다. 성숙한 버섯은 더 푹신합니다.
비슷한 버섯
모든 볼레트 버섯은 색깔이나 생장 위치에 관계없이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섯을 채취할 때는 특히 분홍빛이나 검은색을 띤 품종을 발견하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볼레트 버섯을 먹을 수 없는 "유사 버섯"과 혼동할 위험이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 것이 혹버섯입니다. 또한, 경험이 부족하여 볼레트 버섯을 쉽게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유사 버섯도 있습니다.
담즙버섯
조건부 식용 버섯으로 알려진 쓴맛이 나는그것은 자작나무 버섯과 같은 Boletaceae 대표자의 거짓 복제품이라고 불립니다. 하얀색 그리고 아스펜 볼레투스(aspen boletus)도 있습니다. 이 버섯은 갓 모양(반구형)이 자작나무 볼레투스와 비슷하며, 밝은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 회색, 회갈색, 어두운 갈색 또는 황갈색을 띱니다. 줄기는 빽빽하고 다육하며 기부가 부풀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펜 볼레투스의 자작나무 색깔을 연상시키는 세로 비늘 대신, 이 버섯은 혈관과 같은 맥이 있습니다.
버섯 따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쓴버섯의 다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버섯의 관상층은 자르면 붉은색으로 변하고, 관상은 처음에는 노란색을 띱니다. 자실체는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곤충, 민달팽이, 벌레는 이 버섯을 잡아먹지 않습니다.
- 갓 표면은 보통 벨벳처럼 부드러운 반면, 바부시카 버섯의 표면은 매끄럽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거칠기가 만지면 부드러워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버섯과 똑같습니다.
쓸개버섯은 독이 없지만, 조리하면 강한 쓴맛이 나며 그 맛은 더욱 강해집니다. 삶거나 튀겨도 이 쓴맛을 없앨 수 없습니다. 풍부한 향신료와 식초에 오래 담가야만 그 불쾌한 맛을 중화할 수 있습니다. 영양학적으로 볼 때, 쓴버섯은 자작나무볼레테보다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 버섯을 한 번 먹어도 심각한 중독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자작나무볼레테"를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의심스러우면 먹지 마세요!"입니다.
데스캡
이 독버섯속(Amanita)에 속하는 매우 독성이 강한 버섯은 자작나무버섯처럼 관 모양의 버섯은 아니지만, 때로는 같은 서식지에서 자랍니다. 자작나무, 너도밤나무, 사시나무, 참나무 아래 침엽수림, 낙엽수림, 활엽수림에서 자랍니다. 7월부터 10월까지(첫서리가 내릴 때까지) 같은 시기에 자랍니다. 매우 드물며, 특히 어릴 때 비늘 모양의 버섯과 혼동될 위험이 있습니다.
- 갓은 납작하고 볼록하며 모양이 아름답습니다. 갓은 흰색이나 갈색 올리브색을 띠며, 시간이 지나면 회색으로 변합니다. 가운데 부분은 더 어둡고 윤기가 납니다. 젖으면 끈적끈적해집니다.
- 버섯의 줄기에는 독특한 주머니 모양의 고리가 있는데, 어린 버섯에서는 그다지 뚜렷하지 않습니다. 줄기는 길이가 12cm에 이릅니다.
- 살이 얇고 가벼우며 냄새가 강하지 않습니다. 색깔도 변하지 않습니다.
자작나무버섯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갓 아래의 아가미입니다. 이 아가미는 어느 연령대에서든 흰색으로 뚜렷하게 보이지만, 자작나무버섯은 갓 아래에 아가미가 없습니다. 또한, 자작나무버섯은 바닥에 소위 볼바(volva)라고 불리는 막이 없습니다. 볼바는 흙에 반쯤 묻힌 막입니다.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혼동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특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버섯은 포자와 균사체조차 위험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체중 1kg당 생버섯 1g만 먹어도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추버섯
가까운 친척 볼레투스 버섯볼레투스(boletus)는 버터버섯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볼레타과(Boletaceae)에 속합니다. 자작나무 볼레투스(birch boletus)와 함께 자라며 자작나무와 균근을 형성합니다. 열매는 7월에서 11월까지 맺힙니다. 후추버섯(pepper mushroom)은 자작나무 볼레투스를 연상시키는 갈색의 둥글고 볼록한 갓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름이 최대 6cm에 달하는 둥글고 볼록한 모양과 건조하고 부드러운 표면은 어린 볼레투스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이 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줄기는 가늘고 노랗습니다. 자르면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냄새는 강하지 않지만 맛은 매콤합니다. 후추버섯을 핥으면 자작나무 볼레투스가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후추버섯은 독이 없지만, 후추를 연상시키는 매콤하고 쓴맛 때문에 먹을 수 없습니다. 매콤한 양념으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실수로 수프나 스튜에 넣으면 요리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집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자실체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후추버섯과 자작나무버섯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 자작나무 볼레테는 어두운 비늘이 있는 밝은 줄기를 가지고 있는 반면, 더블 볼레테는 녹슨 노란색의 단색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갓의 색깔과 일치합니다.
- 오바브키 버섯은 고추버섯처럼 밝은 색의 스펀지 같은 물질이 없습니다. 대신 갓 아래에는 가루로 가득 찬 작고 적갈색 튜브들이 있습니다. 이 튜브를 누르면 붉은 액체가 흘러나옵니다.
자작나무 볼레투스와 아스펜 볼레투스의 차이점
자작나무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또 다른 버섯은 사시나무버섯입니다. 이 버섯은 같은 속, 같은 군에 속합니다. 사시나무버섯과에 속하는 식용 버섯으로, 사시나무 아래에서 자랍니다. 자작나무버섯과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고 귀중하기까지 합니다. 두 종을 혼동하더라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사시나무버섯은 습한 숲을 선호하는 물렁하고 묽은 자작나무버섯과 달리 벌레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사시나무버섯의 살은 다공성이 적고 단단하며, 줄기가 쉽게 부러집니다. 사시나무버섯은 조리하면 은은하고 밝은 향이 나므로 튀김 요리에 적합합니다.
아스펜 버섯의 독특한 특징인 밝은 붉은색 모자는 모든 종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 예를 들어, 회갈색 아스펜 버섯은 자작나무와 균근을 형성합니다. 갓 모양 때문에 일반 아스펜 버섯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특히 노란색 갈색 색조가 있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 흰사시나무버섯은 소나무 숲에서 자라는 크림색 버섯입니다. 습지사시나무버섯과 쉽게 혼동될 수 있습니다.
- 자작나무버섯과 아스펜버섯은 자라는 장소에 따라 갓 색깔이 밤색과 갈색으로 같을 수 있습니다.
사시나무버섯은 일반적으로 자작나무볼레트보다 더 튼튼합니다. 이는 자작나무볼레트의 거대한 줄기와 갓 모두에 해당하는데, 어린 버섯의 갓은 넓게 퍼져 있지 않고 오히려 둥글며 줄기에 밀착되어 있습니다. 사시나무볼레트의 갓 아랫면은 느슨하고 부드러워서 조리하면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있지만, 사시나무볼레트는 그렇지 않습니다. 두 버섯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시나무볼레트의 살을 자르면 보라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자작나무볼레트의 살은 색이 변하지 않고 약간 분홍색으로 변할 뿐입니다.
직접 볼레투스 버섯 재배하기
유명한 자작나무버섯은 직접 재배하거나, 밭이나 지정된 장소에서 직접 재배할 수 있으며, 개인 소비뿐만 아니라 판매용으로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수익성이 높고 관리가 간편합니다. 게다가 다른 버섯에 비해 자작나무버섯은 수확량이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밭을 잘 관리하기만 하면 됩니다. 버섯을 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과 6월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버섯 균사체를 얻는 것입니다. 자작나무버섯은 포자를 과육에서 분리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기성 균사체 생산업체는 바로 재배할 수 있는 자작나무버섯 배양토를 판매합니다. 이는 예비 농부의 시간을 절약해 줍니다. 60ml 한 봉지의 가격은 약 200루블에 불과합니다. 기성 균사체를 구할 수 없다면, 성숙한 포자를 침전시키는 혼합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버섯을 자연적으로 발아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포자를 채취해야 합니다. 포자는 버섯의 살에 있는데, 버섯의 갓에서 분리하여 잘게 다진 후 물이 담긴 용기에 담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혼합물에 건조 효모를 첨가합니다. 건조 효모는 포자 번식을 위한 영양 매체입니다.
- 액체를 일주일 동안 우려냅니다. 그런 다음 표면의 거품을 걷어내고, 물(가운데 부분)을 빼낸 후, 침전물(포자)을 새로운 물에 희석합니다. 비율은 1:100입니다.
- 이 액체를 자작나무 뿌리 위에 붓는데, 먼저 뿌리를 열어야 합니다.
- 해당 부위를 다시 적셔줍니다.
버섯 재배의 핵심은 권장 습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버섯 비가 내리는 것처럼 스프레이 병으로 흙에 정기적으로 물을 뿌려주세요. 햇볕에 흙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에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접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심은 곳 근처에 키가 작은 식물을 여러 개 심는 것이 좋습니다.
볼레투스 버섯을 재배하는 기술은 버섯의 자연적인 성장 환경과 가능한 한 유사한 조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균사체가 있다면, 포장에 적힌 지침에 따라 미리 준비된 구멍에 심을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심지 마세요. 씨앗 하나당 3~4개의 구멍이면 충분합니다. 구멍은 일반적으로 깊이 20cm, 지름 10cm입니다. 자작나무(적어도 5년 이상 된 성숙한 나무) 둘레에 심습니다. 여러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이 가장 좋으며, 다른 종과 섞어 심는 것도 좋습니다.
구멍에서 버섯을 발아시키는 방법:
- 준비된 구덩이에 자작나무 톱밥(또는 토탄 함량이 높은 흙)을 넣고, 그 위에 산림 부식질을 넣습니다. 그런 다음, 퇴비화된 균사체 조각을 작은 크기로 잘라 구멍 하나당 1/3씩 넣습니다. 제품이 준비된 경우,
- 각 구멍은 채워지고 압축됩니다.
- 구덩이에 물을 넉넉히 주세요. 최소 1리터의 물을 주세요. 비료를 주거나 미생물이 함유된 관수제를 사용해도 됩니다.
- 식물 주변의 흙도 촉촉하게 적셔줘야 합니다.
-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심은 곳을 짚, 이끼 또는 나뭇잎으로 덮고 끊임없이 물을 줍니다. 심은 곳에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 물을 주고, 이때 각 구덩이 아래에 최소 세 통의 물을 채워야 합니다.
-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 짚 대신 나뭇잎이나 이끼를 깔아주세요. 최소 첫 겨울에는 반경 2m 이내의 공간을 단열재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과 나무 뿌리까지 모두 단열재로 덮어주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덮개를 제거하세요.
심은 씨앗은 1년 후에야 첫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 후 5~7년 동안 활발한 결실이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심는 면적을 넓히고 새로운 구덩이를 파낼 수 있습니다. 수확량은 재배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재배지에 적합한 버섯 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버섯의 자연 서식지와 기후 조건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버섯과 유사해야 합니다.
직접 볼레투스 버섯을 재배하는 것의 장점은 어린 볼레투스 버섯을 수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숙한 볼레투스 버섯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워지며, 피클, 수프, 스튜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일찍 수확하면 텃밭에서 썩어 본래의 맛을 잃지 않고, 벌레, 민달팽이, 기타 해충의 공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 볼레테는 버섯 채집가들이 즐겨 찾는 맛있는 버섯입니다. 어떤 요리에 넣어도 맛있고, 알려진 금기 사항이 없으며, 뛰어난 풍미로 유명합니다. 이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직접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정원이나 근처에 자작나무가 있다면, 미리 준비된 균사체를 여러 겹 심고 다음 해에 수확이 나오기를 기다려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