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너스 클럽
새 집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집이 관리가 안 되어 있는데, 버드나무에서 거품벌레를 발견했습니다. 이 매미충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예전 집에서도 같은 문제를 겪었거든요. 저도 직접 방제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마음껏 사용하세요...
파슬리를 많이 사서 냉장 보관 없이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이었어요. 마침 허브를 사러 가던 시장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이런 아이디어를 주셨어요. "왜 이렇게 많이 사세요? 상할 거예요."라고 물으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보통 어떻게 냉장 보관하는지 설명해 드렸어요.
아직 좀 이르니까 정원에 심은 파슬리가 아직 안 자랐어요. 게다가 잘 안 자라고 있고요. 시장에서 이런 채소를 샀는데, 뿌리째로 팔더라고요. (솔직히 왜 그렇게 뽑아내는지 이해가 안 돼요. 뿌리는 결국 새 뿌리로 자랄 텐데...)
겨울 비트는 봄에 심은 비트보다 15~20일 일찍 익는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 지침: 서리가 내리기 전인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심습니다. 씨앗이 바로 싹을 틔우지 않도록 흙을 시원하게 유지합니다. 평소처럼 심되 씨앗은 그대로 둡니다.
애호박은 거의 안 먹어서 키워본 적이 없어요. 소금에 절이거나 절인 애호박은 별로 안 좋아하고요. 겨울에만 캐비어를 만들어 먹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애호박 통조림을 선물로 받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러다 작년여름에 이웃집에서 자기 채소를 사주기 시작했는데...
제가 늦봄 배추를 어떻게 키우는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조생종은 잘 자라지 않아서 심지 않지만, 늦봄 배추는 거의 3월까지 잘 자랍니다. 올해는 두 품종을 심었는데,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바로 옆에 심고, 사이사이에 심었습니다. 어떤 품종을 심었는지...
다차에 온실이 있는데, 물론 손수 만든 거예요 (우리가 가진 재료로 만들었죠). 하지만 이른 봄에는 오이, 허브, 샐러드를 재배하고, 토마토도 심어요. 물론 모종도요. 너무 덥고 습해지지 않도록 어떤 곳은 비닐 시트를 살짝 덮어놓기도 해요...
8월이 저물고 있습니다. 거의 경험하지 못했던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가을처럼 추운 여름이었지만, 온실 수확은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가을에 온실을 리모델링했는데, 각각 침대가 세 개였는데 이제는 두 개로 늘었고, 통로도...
양배추는 정원사들이 재배하는 인기 채소입니다. 저희도 매년 이 건강한 채소를 재배합니다. 가장 흔한 것은 흰 양배추입니다. 사보이 양배추, 적양배추, 콜리플라워, 배추도 재배하는데, 각각 5~10개씩 심습니다. 모든 종류의 양배추가 수확량이 좋습니다. 저는 브로콜리도 재배했지만...
우리는 보라색 양배추, 피망, 양파, 가지에 익숙해졌습니다. 보라색 당근, 콜리플라워, 토마토, 그리고 보라색 꼬투리가 달린 완두콩도 흔합니다. 하지만 보라색 감자는 여전히 이국적이고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러시아 정원사들은 보통 흰색, 노란색, 또는 분홍색 껍질을 가진 품종을 재배합니다. 세 가지... 